여행/하와이

2013 카우아이-7 (프린스빌 & 하날레이마을의 식당,카페,맥주들)

YoidoMaori 2013. 3. 4. 17:42

1. Bubba Burgers

 

 

 

 

 

 

 

 

 

 밖에서 주문하고

 

 

 

 안에서 받고.

 

 

 

 

 

 

 

 $2 짜리 피클사이즈가 허거걱~

 

 

 

 

 

 하와이스타일답지않게 날씬한 버거이고, 100% 풀을 먹인 카우아이소로만 만든거라서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사람들이 줄을 선다.

 In & Out 버거 같은 느낌.  (내가 주문한것은 4달라짜리 가장 간단한 버바버거)

 

 

 

 

 

 

 

 자주보이는 빨간머리친구

 

 

 

 

 

 

 

 

2. TAVERN (프린스코스 클럽하우스내)

 

 

 

 

 

 

 

 

 

 

 

 Deshutes Pale Ale (오레곤)  &  Kona Castaway IPA (하와이 빅아일랜드)

 

 

 

 

 Deshutes Black Butte Porter (오레곤) & Goose Island Honker's Ale (시카고)

 

 

 

 

 

 맥주와 먹을 애피타이져로 시킨

 Backyard Ahi Poke (참치회를 양파,상추,오이,깨 & 간장소스로 버무린 회무침류 - 한국사람입에 맞는다.)

 

 

 

 

 

 

 

 

 RY's Pork Ribs  

 메인요리이지만 맥주안주로 먼저 달라고해서 안주삼아 먹은 돼지갈비.

 

 

 

 

 

 

 

 

 내가 시킨 Pesto Shrimp Scampi  (새우 5마리 얹은 크림소스 나비모양 파스타)

 

 

 

 

 

 Parmesan Crusted Fresh Island Fish  (아스파라가스를 곁들인 파마산치즈소스의 파삭하게 구운 참치)

 

 

 

 

 

 동반골퍼들 건배.

 역시나 카우아이 프린스빌에서도 동양인관광객은 아무도 못만났습니다. (라나이, 후알라라이에서도 그랬었죠)

 

 

 

 

 

 

 

 

 3. Kalypso Island Bar & Grill

 -- 현지인들과 또는 서퍼들, 관광객들과 한잔하며 어울릴수있는 편안한 공간.  내가 이런곳을 참 좋아한다.

 

 

 

 

 

 내 옆자리에 앉은 프로서퍼지망생인 현지젊은이.

 어디사냐고 하니까, 산속 정글속에 산다고한다. ㅎㅎ

 프로서퍼가 되는것이 꿈이라는 잘생긴 청년.   얼굴이 진짜 주먹만했다. 저 젊은이가 마시는 흑맥주는 멕시코산 Big Eye - 밑사진 맨왼쪽탭의 참치그림 생맥주

 

 

 

 

 

 오른쪽 두번째인 Wailua Wheat 밀생맥주. 

 좋아하게되었다. 과일향이..... 꼭 드셔보세요!

 

 

 오른쪽 이것.

 

 

 

 

 

 9시넘은 시간인데도 어린애 3명이서만 앉아서  

 저 칼로리만땅의 저녁식사를?????  안되는데.....

 

 

 

 

 

 

 

 

 

 

프린스빌지역과 하날레이마을은 매우가깝다.  차로 5~10분거리.

 

 

 

 오타수정 : 타히니 누이 ==> 타히티 누이

 

 

 

 

 

 

프린스빌에서 하날레이 마을로 가려면

중간에 하날레이강의 아주 오래된 철제다리를 지나야하는데, 편도1차로 라서 서로 눈치껏 양보하면서 건너야한다.

(비가 많이 와서 저 하날레이강이 범람하게되면 마을에 고립되어 못나오므로, 공항도 못가고 홍수끝날때까지 갖힌다니 폭우올때는 저마을에 가지마시길~)

 

 

 

 공사중인 관계로 이때는 양쪽에 인간신호등이 있었지만,

 평소엔 양쪽차들 스스로 건너야하는데, 주말에는 무척 밀리겠다.  평일낮인데도 꽤 붐비던데.....

 

 

 

 

 

 

 

 

 

 하날레이마을로 들어서면 양옆 상점 & 식당 & 쇼핑센타가 늘어서있는 나름 번화가가 나온다. ㅎ

 

 

 

 

 

 

 

 

 

 4. Bouchon

 첫번째소개한 버바버거의 바로 길건너에있는 Heart of Hanalei 라는 쇼핑센터 2층에 위치한 스시바 & 레스토랑

 

 

 

 

 

 

 

 

 

 

 

 

 

 

 

 

 

 옆테이블 핑크색 중년여자분의 생일이라고 용기있게도 남자동료가 일어서서

 큰소리로 "여러분 이분 생일입니다. 다같이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세요~" 하네요.

 생일 당사자는 창피한지 손사래를 치는데, 식당내 모두들 같이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훈훈한 광경였지요.

 

 

 

 

 

 오늘의 쉐프추천 모듬사시미.  참치류3종류, 새끼방어, 연어. 

 총 5종류 2점씩 간장소스뿌려서 30달러 (3만6천원정도) 받던데, 웃음이 나오더군요.  맛역시 형편없었구요~

 

 

 

 

 참치, 새치, 새끼방어 사시미3종으로 27달러받던데, 이것도 영~ 

 그냥 우린 하와이여행중이라고 생각하고 먹는거지요!

 

 

 

 

 이 맥주 맛납니다. 페일 에일답게 향기도 좋고~

 

 

 

 

 

 스시롤도 시켜봤는데, 다 못먹었네요. 

 이 집은 2층에서의 전망도 좋고 분위기도 편하고 매장안도 넓직한데, 결정적으로 사시미종류는 질이 떨어지네요.

 스시말고 다른 양식종류라면 모를까~

 

 

 

 

 

 

 

 

 

 

 

 

 

 

 5. Tahiti Nui

 카우아이에서 마지막 맥주를 마신 곳. 

 북적북적대는 여름바다분위기에, 무대에서 노래도 불러주고, 시골펍 분위기가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셨던 맥주는 칼립소에서 반한

 Wailua Wheat 밀생맥주

 

 

 

 

 

 

 가는길에 옆 자리 현지인들이 반갑다고 인사하고 사진 하나.

 오른쪽 백인남자가 비틀비틀.....완전 만취~  재밌었던 피날레!  (표정 자세들 다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