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이코스 클럽하우스.
참 소박합니다.
오후의 땡볕인데도 클럽하우스옆은 테니스열기로 후끈.
마카이코스의 위치
- 원래 27홀 -> 9홀짜리 3개코스였는데, 최근 18홀코스와 9홀의 Woods코스로 구분해서 플레이한다고한다.
-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의 설계
-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미국 10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던 코스다. (비지터 $165, 하와이주민 $65)
마카이코스 전반 9홀의 레이아웃
마카이코스 연습장
마카이코스 1번홀 파4
마카이 2번홀 파5
세컨샷 지점
세번째샷 지점과 그린
세명 다 버디 찬스네요~ 결국 못했지만.
3번홀 파3
4번홀 파4
4번홀 Fairway
4번홀 그린
5번홀 파5
세컨샷지점
6번홀 파4
6번홀 Fairway
6번홀 그린에서 바라본 Fairway
6번홀 그린
6~7번홀 사이 경치
7번홀 파3
8번홀 파4
티박스에서 보면 온통 벙커뿐인데, 착시현상이다.
앞벙커와 뒷벙커사이에 공간이 넓어서 벙커 가운데로 그냥 티샷하면 된다.
그린에서 뒤를 돌아보니 벙커는 거의 안보고 무척 Fairway가 넓죠? ㅎㅎ
코스설계자의 의도를 읽을수 있다.
9번홀 파4
9번홀 Fairway
9번홀 그린
마카이코스 백나인(10~18번) 레이아웃
마카이코스 10번홀 파4
살짝 허기진 배를 핫도그하나로 달래가면서~
10번홀 Fairway
앞바람에 160~180야드거리정도 남은상태에서 물을 건너서 그린에 3명모두 잘 올렸는데,
일주일에 4번 라운딩하는 싱글골퍼 두사람은 멋진 버디하고,
일년에 4번 라운딩하는 나는 3펏 보기.
역시 자주 쳐야 실력이 늘죠. 이 홀에서 10불짜리 많이 나갔네.....T.T
11번홀 파5
11번홀 3rd샷 지점
11번홀 그린
12번홀 파4
12번홀 Fairway
12번홀 그린
13번홀 파3
14번홀은 이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절벽을 넘겨치면 원온 가능한 파4
14번홀 파4
가운데 절벽을 넘기면 그린.
왼쪽으로 돌아가면 안전하긴하다.
전 홀까지 계속 지기만 해서 앞선 두사람이 왼쪽 Fairway로 돌아가는 티샷을 선택하기에 나는 뒷바람에 공을 실어서 과감하게 질러 때려봤다.
결과는?????
그린앞 1m 모자라는 90%원온성공. 히히~
가까스로 이 홀은 내가 독식.
15번홀 파4
15번홀 Fairway
15번홀 그린
16번홀 파3
17번홀 파4
17번홀 Fairway. 그린앞에 호수가, 그린뒤엔 벙커가 입을 벌리고있어서 위압감을 주네요.
투온에 성공한 내 공.
이 홀에 걸린 스킨10개가 내 차지가 되었는데,
저 싱글 두명이 내가 하루종일 지금껏 잃어왔으니 마지막 두홀에서 내가 만회하라고 아무래도 서로 짠것같네요.
한명은 물에 빠뜨리고, 한명은 벙커로 집어넣고. 싱글들이니까 일부러 그런듯..... (여기까지 저 두 싱글은 버디를 5개나 했다. 봐줄만하긴했네. ㅎ)
마카이코스 18번홀 파5
왼쪽으로 호수따라 90도정도 꺽이는 멋진 끝내기 홀이다.
세컨드샷 지점
3rd샷 지점
18번홀 그린.
좁고 앞은 물, 뒤는 벙커. 어렵다. 3rd샷이 뒷바람타고 벙커에 빠졌는데, 벙커샷이 길어서 물에 퐁당. 허탈했네요.
하지만, 이 코스 또한 정말 훌륭했습니다. 재미없는 홀이 없었습니다.
카우아이 프린스빌에서의 36홀. 다시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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