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맥주

(독일)1040년 탄생의 Weihenstephan 바이헨슈테판, 이태원 Thirsty Monk (2015.10.6.火)

YoidoMaori 2015. 10. 7. 11:11

맥주역사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바이헨슈테판

1040년 탄생이라니 천년가까이 되었습니다.

 

5년여전까지만해도 북촌의 한식당 한 곳에서만 독점 판매했었는데,

(한식 코스요리 식당에서 이 밀맥주를 팔기에 신기했었죠~

 솔직히 한식과 매치가 잘 되지는 않았었습니다.)

 요즘은 수십곳의 전문점과 수제맥주펍에서  쉽게 접할수있습니다.

 

이태원초입 언덕위의 전망좋은 Thirsty Monk도 그 중 한 곳입니다.

 

 

 

 

 

 바이헨슈테판 6 샘플러  22,000원 (메뉴판과 받침대밑에 맥주종류소개)

 

 

 

 

 

 

 

 

 

 

 

 

 

 

 

 

 

 잔이 멋진 카라멜맛의 Korbinian 18,000원

 

 

 

 

 

 

 

 

Comet Weisse 16,000원

이 맥주 일품입니다. 잔도 멋져서 하나 사가려하니, 이태원에서는 안팔고 청담점에서는 판매한다네요. 

 

 

 

 

 

 옥토버페스트축제기간만의 한정생산이라는 Festbier 500ml 13,000원

 

 

 

 

위 맥주들과 잘 어울리는 커리소세지~ 추천드립니다. ㅎ

 

 

 

 

 

 

 

Thirsty Monk 위치

 

* 요즘 서울에서 펍의 맥주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일반식당의 국산맥주말고)

   도쿄보다 2배정도 비쌉니다.

   수제맥주유행이 불어서 마치 수년전의 와인광풍때의 거품같습니다.

   와인거품도 서서히 걷혔듯이, 수제맥주가격거품도 맥주거품꺼지듯 곧 내려가리라 기대합니다. *

 

* 편의점의 수입맥주 500ml 4개 만원 -- 요즘 이 행사상품 너무 좋습니다. 최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