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블TV 190번 W채널에서 방송중인
"메시바나 형사 타치바나"
(메시바나란 말은 없습니다. 메시=밥.
밥좋아하는 주인공 형사이름이 타치바나니까, 바나만 따서 메시바나로 말을 지은 것.
즉, "밥숙이 형사 경숙이" 이런 뜻의 제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피의자심문중 사건과 관계없어 보이는 음식이야기만을 줄기차게 하면서
피의자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야기속에서
현장에 남겨있는 음식물 단서를 연계시켜 자백하게 만드는 코믹한 음식 & 형사물.
저 프로그램의 제3화 에서 보인
일본의 엄청난 통조림종류에 흥미를 느껴서
귀국시 통조림을 잔뜩 사왔습니다. ㅎ
(도쿄 주택가 작은 수퍼의 통조림 진열대)
처음 먹어보는 일본통조림으로 마루하 니치로 주식회사의
꽁치, 정어리 가바야끼 (생선을 얇게 잘라 민물장어소스에 구운) 통조림
꽁치-삼마 가바야끼
정어리-이와시 가바야끼
밥하고 상추와 쌈장만 준비해서 한끼를 잘 해결했습니다.
통조림치고는 먹을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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