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떼오, 19년만에 다시 먹다. (2017.1.14.土)

1998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나폴리 화덕피자집

"디마떼오, DI MATTEO"

 

연극인 이원승씨가 TV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 에서

피자만들기 체험후 나폴리 디 마떼오 피자집의

이탈리안 요리사를 초청해서 대학로에 오픈,

대기줄이 꽤 있었지요.

19년전에는 식당앞에 줄을 서는 풍경이 거의 없을 때였는데도.

 

1998년에 서너번 가서 먹고는

어제 19년만에 다시 먹어봤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뒷쪽

4호선 혜화역 2번출구

 

 

 

 

 

 

 

 

 

 

 

 

카프리초사 (햄,페페로니,버섯,블랙올리브,모짜렐라치즈,토마토소스)

 

 

 

 

 

 

 

수제맥주 페일에일을 시켰는데, 탁해 보입니다.

그런데, 향이 좋고 맛있습니다.

화덕피자와 잘 어울리네요.

 

 

 

반은 고춧가루(Crushed Red Pepper) 뿌려서 맵게~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영하 10도 였어도

대학로->종로->을지로->퇴계로->충무로->명동->시청까지

5km 행진, 나홀로 참여~

손발이 꽁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