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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일본 vs 남아공 (5월21일,日,수원)

YoidoMaori 2017. 5. 21. 22:18

처음 가본 수원 월드컵 경기장 (2001년 개장, 43,959석)

영등포역에서 새마을,무궁화로 무정차, 수원역 20분소요.

수원역에서 버스,택시로 15~25분

(전철,자가용 이용등, 방법은 많겠죠. 저는 대중교통주의자여서~)

 

 

 

 

 

 

 

 

 

 

 

일본 원정 응원단 2,000여명

 

 

 

 카메라기자들이 남아공 골대 뒷쪽에만 모여있습니다.

 

 

 

 


 

수원까지 가서 경기를 본 이유는

이 어린 천재축구선수의 플레이를 직접 보고 싶어서.

- 쿠보 타케후사, 15세 -

-> 앞으로 15년간 한국을 괴롭히겠죠.(이승우도 반대상황이고)

이 선수만을 찍을 TV카메라를 따로 설치하려고 후지TV에서

FIFA에 적지않은 금액을 제공했다는 기사도 떳네요.

 

 

 

후반 14분에 교체선수로 뛰기시작한 등번호 20번

다른 선수들에 비해 머리하나는 작습니다.







 


- 만 15세,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 현 FC도쿄 유스.

- 자신보다 4살많은 형들의 월드컵대회에 4년 월반한 셈

- 후반 14분에 교체투입되어, 2-1 역전결승골을 어시스트,

- 축구천재답게 첫경기부터 일냈습니다.


 

 

- 내일은 FIFA 136위 베트남축구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날

- 베트남이 사상 첫 월드컵 본선무대에 섭니다.

- 저녁 8시니까 퇴근후, 천안으로 베트남경기를 보러갈까~

- 지금 베트남국민들은 내일 경기가 얼마나 기대될까요?

(베트남대사관에서 한국거류 베트남인들 총집합권유)


- 1983년 군복부중, 라디오로 축구중계 듣던

- 박종환감독 멕시코대회 4강신화의 흥분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 당시엔 한국이 베트남 처지였으니...

(신연호,김종부선수...최고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