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관중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크로스컨트리스키 4x2.5km 오픈계주 (2018.3.18.日,11시)

YoidoMaori 2018. 3. 18. 18:45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대회 마지막날

-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출전을 단념하고 패럴림픽 관전하러 갔습니다.

- 혹시 마지막날 썰렁해서 관중 없으면 어쩌나...하고...

- 왠걸요!  올림픽경기때보다 크로스컨트리스키장에 관중이 더 많아서 코 끝이 찡!

- 앉을자리가 없어서 내내 서서 봤습니다.

- 감동스런 장면이 많아서 저절로 박수가 처집니다.

 

-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의

-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회장

 

 

* 크로스컨트리 스키 4x2.5km 오픈계주

 

 

 

- 관중 많죠?

- 제 오른쪽으로도 저 인원의 반만큼 있습니다.

 

 

 

 

 

 

 

 

 

 

 

 

 

 

 

 

 

 

 

 

 

 

 

 

 

 

 

 

 

 

 

 

 

 

 

 

 

 

 

*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랑스팀의

- 마지막주자와 그 앞의 가이드 (아마도 시각장애인주자이겠죠)

 

 

- 왼쪽 앞에 보이는 3번주자가 골인을 하니까

- 4번주자와 가이드가 서로 사인을 주면서 출발합니다.

 

 

 

- 프랑스3번주자는 지쳐서 대자로 쓰러졌네요. ㅠ

 

 

 

 

- 1위 프랑스를 쫒고 있는 2위 노르웨이의 4번주자도 출발

 

 

 

 

 

 

 

 

- 노르웨이 3번주자도 역시 골인후 지쳐쓰러짐, 한동안 못일어나네요~

 

 

 

 

 

 

 

 

 

 

 

- 마지막 2.5km에서 역전은 일어나지 않고 프랑스선수가 1위로 들어옵니다.

 

 

 

 

 

 

 

 

 

 

* 프랑스 금메달

 

 

 

 

 

- 2위로 들어오는 노르웨이 은메달

 

 

- 골인후 쓰러진 노르웨이 선수들

 

 

 

 

- 이 후에 속속 들어오는 선수들

 

 

 

 

 

- 한국선수

 

 

 

 

 

* 한국 8위 골인

 

 

 

- 11위 NPA 선수

(NPA-Neutral Paralympic Athletes, 중립패럴림픽선수들, 도핑문제로 인한 러시아선수들)

 

 

 

- 큰 박수를 받으며 골인하는 마지막선수

- 미국 4번째 주자인데, 여성입니다. 한팔로...뭉클합니다.

- 남자들과 겨루면서 끝까지 열심히...

 

 

 

 

 

* 최종결과

 

 

 

* 부끄럽게도 장애인운동경기나 패럴림픽 관전이 처음입니다.

* 2년후 도쿄, 4년후 뻬이징 대회, 기대해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