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관중

달리기선수끼리는 알아보지요! (2019.6.9.日,서울경마장)

YoidoMaori 2019. 6. 9. 21:56

아주 가끔 경마장에 갑니다. (평생 총 10회미만)

주말에 운동삼아 뛰어 가죠.

 

(저의 관전 요령)

1. 말 달리기 자체를 즐깁니다. 저의 1번 취미가 달리기니까.

2. 경마예상지는 안봅니다. 복잡해서 볼 줄도 모릅니다.

3. 출전마경력, 기수정보도 모르고 현장에서 보지도 않습니다.

4. 경기직전 예시장에서 서너바퀴 도는 말들만 관찰합니다.

5. 근육발란스,걸음걸이,흥분상태,경주거리,날씨상태만 고려

6. 운동경기(육상)입장권을 구입한다라고 여기고 베팅합니다.

7. 그리고, 생맥주 한잔 들고 경주를 즐깁니다.

 

오늘도 서울 5,6,7경주 3경기만 관전하자고 입장.

3경기를 재밌게 보고 귀가.

 

 

<서울 5경주 결과>

 

나의 베팅

 

 

 

<서울 7경주 결과>

 

나의 베팅

오늘 3경주중 2번을 맞췄습니다.

1월달에도 5번의 경주중 2번을 맞췄었는데... 

역시 달리는 동물끼리의 느낌은 얼추 맞나? ㅎㅎ

 

경마를 도박으로 하지말고,

육상경기 관전으로 볼때 진짜 재밌는데, 도박이 문제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