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의도 혼점 41

(여의도 혼점-30) 길거리 야채계란토스트 (2021.12.22.水)

80년대 90년대 20년간 천번 가까이 먹었을 걸? 길거리 야채계란토스트 친구들과 술마시고 늦게 집에 가는 길에 먹던~ 요즘은 토스트들이 진화해서 고급스러워진 브랜드 토스트들이 많이 나왔지만, 여전히 길거리 토스트가 제겐 가장 맛있는 토스트 여기는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옆 (신영증권 대각선 건너편) 이 집 토스트가 80년대초 이태원 길거리맛과 비슷 당시대로, 케첩과 설탕 안치고 먹는 마아가린으로 구운 야채계란토스트가 제 맛! 점심식사로 간단히 빠르게 먹고 싶을 때 갑니다. 일회용 컵에 넣어 먹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했지? 80년대 초반엔 없었던 방법. 편리! 길거리 야채계란토스트 >>> 에그슬럿 아래는 여의도 더현대 지하1층의 에그슬럿 eggslut

(여의도 혼점-29) 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 여의도점 (2021.6.15.火)

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 2021년 5월,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지하1층에 오픈 월~금 영업중, 현재는 토,일 휴무 맛있습니다. 일본 여행 온 느낌 오래 번창 하시길. 오늘 점심 스미레 텐동 (13,000원) 아나고, 새우, 고구마, 꽈리고추, 파프리카, 밥(小) 주방장님이 얼굴 알아보시고 아스파라가스 서비스 얼마 전의 저녁식사 고다이메 텐동 (22,000원) 아나고, 아나고뼈, 문어, 새우2, 연어, 굴, 고구마, 꽈리고추, 파프리카 사카나 텐동 (20,000원) 가리비관자3, 새우2, 대구2, 광어, 연어, 고구마, 꽈리고추, 파프리카 삿포로生맥주大 8,000원

(여의도 혼점-28) 완도밥상의 완도백반 (2020.12.7.月)

순천집이 노량진으로 되돌아가고 (2020.10월) 수산시장의 다른 주인이 인수해서 오픈한 식당 유성빌딩 (미원빌딩뒤) 지하1층 인테리어는 그대로, 메뉴도 비슷하나 반찬이 조금 다름 완도백반 (10,000원) - 집밥 느낌 무조림 갓김치 우엉전 조기구이 겆절이 제육볶음 호박무침 된장국 얼마 전 저녁에 먹은 전복미역국(12,000원)과 방어회. 옥돔구이는 사진을 놓쳤군 점심시간(1시이후)에 한적해서 코로나 런치로 적절 저 자리에서 느긋하게 혼점. 유성빌딩 지하1층 * 2023년 3월 현재, 폐업하고 내부수리중 (미나리삼겹살 입점예정인듯)

(여의도 혼점-27) 카이센동 at Japanese Dining 오묘 烏猫 (2020.10.27.火) + 그 다음날

烏猫 검은 고양이 주인장이 검은 고양이를 좋아해서라네요. 2020년 9월 가오픈, 10월에 정식 개업 하남빌딩 2층 메뉴을 보니 저녁은 사시미 이자카야 스타일인데, 홍대 이노시시, 압구정 이치에 류의 식당인 듯. 점심메뉴는 단 한가지 카이센동 16,000원 가성비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저녁이 기대 되네요. 동네에 제가 기다리던 식당이 생겨서 좋습니다. 뭐가 들어있었나... 연어알, 마구로아카미, 단새우, 연어, 다시마튀각 학꽁치, 광어, 청어, 방어, 가리비조개, 아보가도. 11가지 4인 테이블 3석, 6인용 룸 1개, 카운터 4석인데, 좌석이 적어서 앞으로는 예약이 어려울지도. 셰프님의 오묘사랑으로 식당을 검은 고양이 분위기로 만들었나요? ^^냐~ 오른쪽은 제가 먹고 일어난 자리 일과후 술과 가벼운 식..

(여의도 혼점-26) 사계국화의 박대구이와 미역홍합솥밥 (2020.9.18.金)

2020.6월 롯데캐슬 아이비지하 재오픈 (since 2011) 사계국화 8, 9월에만 4번 먹은 그다지 인기없는 박대. 허나 담백한 생선구이가 딱 내 입맛. 맛있는 얼음열무김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번 박대도 기뻐할 듯! 이것은 저녁식사때 아내가 항상 시키는 메뉴 메뉴판 전화) 02-785-5999 *** 2024.4월초 폐점

(여의도 혼점-25) 물김치국수 -장미의 집- (2020.7.23.木)

1981년부터 영업한 장미상가 처음엔 경양식집, 인근의 왕준의 집과 함께. 이후 고기집으로 업종 전환. 격동의 80년대, 친구들과 삼겹살에 두꺼비소주 마시던 집 지금도 그 당시의 인테리어 그대로라서 추억여행장소. 대표메뉴는 냉동삼겹살과 고추장불고기 두꺼운 생삼겹살, 대패삼겹살, 와인삼겹살등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는 생소하고 비싸게 느껴지기도 할 듯. 점심에는 주로 물김치국수와 멸치국수, 김치찌개 물론, 삼겹살과 고추장불고기도 팝니다. 점심 점심 6,000원, 저녁 고기식사후엔 5,000원 반찬으로 나오는 포기김치가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입맛없는 여름, 점심 간단히 먹기에 최고! 15,000원 냉동삼겹살도 1인분 15,000원 저녁 멸치국수 별미입니다. 추천! 7080 레트로 분위기 저녁시간에는 직장인과 동..

(여의도 혼점-23) 슌 旬 - 텐동 전문 & 긴자 텐테이 銀座 天亭와 비교 (2020.3.18.水)

슌 旬 2020.3.3.오픈 텐동 天丼 전문 히로시마와 도쿄에서 수학한 요리사들이 만드는 본고장의 맛 계절마다 그에 맞는 생선과 야채를 선보일 예정이라네요. (사장님은 10년전 스시야 할 때부터 제가 단골, 이번에 재오픈) 오픈하고 2번 방문해서 먹어보니 아래에 따로 소개하는 긴자의 34년된 유명한 텐동집만큼 맛있습니다. 슌 텐동 12,000원 새우2,아나고,가지,단호박,꽈리고추,온천계란,느타리버섯,김 후식 토마토 4일전에 먹은 스페셜 텐동 17,000원 슌 텐동 - 아나고 + 아스파라가스, 카키아게 2개 카키아게 : 관자,바지락,새우,갑오징어,참나물을 버무려 튀김 메뉴표 오마카세와 야키도리는 아직 준비중 (비교 & 참고) 도쿄 긴자의 유명한 텐동, 텐뿌라 식당 텐테이 天亭 1986년 창업, 올해 34년..

(여의도 혼점-22) ASAP Kitchen & Bar 오므라이스 (2019.3.29.金)

데미그라스 소스 오므라이스정식 10,000원 식후주문 커피 2,000원 다음주에는 함바가스테키정식 (12,000원)을 먹어야지. 멤보샤 11,000원 6품 냉채 29,000원 치즈부대찌개 22,000원 간장새우버터비빔밥 (점심 11,000원)저녁에는 양이 많고 가격은 23,000원 써비스로 주신 튀김한입만두 070-8838-8990 2018년 10월 오픈, 골목 속에 아늑하게 위치 한식,일식,중식,태국식 요리들이 깔끔하고 훌륭 10년,20년 번창했으면 좋겠네요. 골목속의 아지트느낌 여의도주민 젊은 커플이 오너쉐프, 곧 결혼이랍니다. 영업시간 : 월~토, 오전11시반~새벽1시까지 Break Time : 오후2시반~6시 콜키지 병당 2만원. 이 식당의 와인가격도 안비싸네요. 2022.3월 현재, ASAP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