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와이

2009 하와이골프여행 셋째날 (Mid-Pac C.C.,5월3일)

YoidoMaori 2009. 5. 9. 11:29

아침비행기로 오아후로 돌아갈예정이다.

11시반에 Mid-Pac C.C.에 티타임을 잡았기에 6시에 일어나서,

 

 아침식사가는 길에 뜨는 해를 보고~

 처음엔 달인줄 알았다.

 

 

 

 

 

 

 

 

 해변에 있는 또다른 식당인  Pahuia.

 

 

 

 

 

 

 

 

 

 

 간단히 이것저것과 맛있는 Kona coffee세잔으로 아침식사후

 공항으로~

 

 

 

 

 

 

 

 

 

 호놀루루도착후 Mid-Pac C.C. 가는길에 보인 Kailua Beach.

 Big Island에도 Kailua가 있는데, 여기는 Oahu Kailua다.

 

 

 

 

 

 

 

 성근이형이 정회원으로 있는  Mid-Pac C.C. 클럽하우스.

 역시 수수하다.

 

 1926년 오픈한 하와이에서 2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이다.

 가장 오래된 오아후골프장이 거의 인기가 없는걸로 봐서는 실질적으로 가장 역사적인 골프장이라 할수있겠다.

 

 

 

 

 

 

 

 오바마 당선자가 정권인수준비시절,

 그러니까 올해초인가? 고향인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며 골프를 즐긴 그 골프장이다.

 

 

 

 

 

 

 

 

 회원들 사진이 클럽하우스에 걸려있는게 특이했다.

 

 

 

 

 

 

 

 

 회원들 핸디관리 프로그램.

 회원인 성근이형의 현재 핸디는 7이고 현재 추세라면 다음달에 8로 갈 예정이란다.

 

 

 

 

 

 

 

 

 10번홀 부터 시작.

 

 

 

 

 

 

 

 

 16번홀.

 하와이인데도 Pine tree들과 여러 키가 큰나무들로 조경되어있어서, 현지인들에게는 미국본토 분위기가 난다하여 더 인기라한다.

 하긴, 하와이에 살면서 야자수나 바다는 매일 보는 일상일테니 내가 느끼는 것과 차이가 있을게다.

 

 

 

 

 

 

 

 

 핸디캡 1번이자 Signature hole인 5번홀 island그린전경.

 

 

 

 

 

 

 

 

 이틀전 팀매치플레이패배를 이번엔 완전히 되갚아주었다.

 전반, 후반 다 이겨서 $15 받았다. 돈에 날짜와 사인까지 받아서...ㅋ

 이것도 역시 1:1이라서 내년에 결승전을 하기로 했다.

 

 이번 하와이골프여행의 마지막홀에서 동반자들과

 아내에게 보일 Evidence사진을 아쉽고도  힘차게 찍고. ㅎㅎ

 

 그러고 보니 5번의 하와이여행에 3번을 혼자왔네.

 그러면 다음번은 아내와 꼭 함께~~~

 

 

 

 

 

 

 

 

 

 클럽하우스에서 생맥주와  이것저것 푸-푸- (하와이에서 안주를 부르는말)와 함께 허기진 배를 채우고...

 위에보이는 김치도 따로 메뉴에 있던데,

 이 친구들이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샐러드먹듯이 듬뿍 집어서 먹는 모습이 신기했다.

 한점 먹으니 그런대로 괜찮은 듯.....

 

 

 이렇게 3일간의 골프를 마감한다.

 와이키키로 돌아가 푹자고 내일 아침 다시 서울로~~~

 

 

 

 

 와이키키로 오는길에 아담 샌들러와 드류 배리모어주연의 하와이배경의 영화 "50 First Dates"를 찍었던 Buzz's식당.

 들어가 볼까 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사진한장찍고 Pass.

 (정정) 2년지나서 다시 알았는데, 그 영화장소가 아니고 빌클린턴대통령이 들러서 먹고갔다해서 유명해진 식당이라 함.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