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만의 하와이골프. 이번골프의 목적은 Lanai섬에서의 골프~
작년에 왜 안왔냐고 닥달하던 성근이 형 ㅋㅋㅋ 늙어가니 옛 동창들이 그리운가? 어서 갑니다요~~
금요일 업무를 다 끝내고 천천히 출발해도 되는 9시비행기.
휴가를 앞둔 느긋하고 설레는 마음에 기내식사도 맛있고 맥주와 와인과 위스키까지도 잘 넘어간다~
그리고 한숨 푹 자고 나면 하와이, 비행시간 8시간45분 나왔다네...
디저트후 수면제로 위스키한잔하니 졸음이 쏟아진다.
마침 일등석이 오픈되어서 (일등석손님이 없는경우 바로아래클래스손님에게 제공),
운 좋게도 푹잘수 있어서, 다음날의 시합에 청신호가 보이는듯~~~ ㅎㅎ
아침까지 간단히 먹으니 도착이다.
2년반만에 졸업동기인 성근이형과 공항에서 반가운 재회를 하고 골프장으로 이동중
하와이에 처음 오는 동반자를 위한 간단한 Pali 전망대방문.
바로밑에 보이는 클럽하우스가
얼마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였던 KOOLAU 골프장.
수년전 라운딩때 볼을 충분히 준비하지않아서 열몇개를 숲과 물에 보내고
마지막 17,18번을 볼이 없어서 못돌았던 황당한 추억이 있는 골프장이다. T.T (여기는 퍼블릭이라 누구나 가능하니 여러분들 쳐보시길!!!)
오른쪽의 Kailua 마을에 있는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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