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기타

시골 빈대떡 (남영동 숙대앞 굴다리밑)

YoidoMaori 2009. 9. 3. 10:58

막걸리가 생각날때 2차로 가끔 가는집이다.

요즘에서야 막걸리의 가치가 떠서 일본에서도, 골프장에서도, 많이들 찾고있지만,

 

학생땐 막걸리 마신다고 신촌 얍삽 날라리참새들에게 참 무시 많이 당했던 추억이 있다. ㅎㅎ

 

 

 

 

 

 

 

 

 

 

 

 

 

 

 

 이 집 주문1위 모듬전. 여기에 부추전이 추가된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항상 다 먹은 적이 없다.

 배고플때 먹으면 꿀맛.

 

 

 

 

 

녹두전, 두툼한것이 고소하다.

 

 

 

 

 

 

 

 

 김치전 & 부추전  (막걸리안주론 그만이다.)

 

 

 

 

 

 

 

 이집 인기2위 대합수제비탕.

 얼큰하고 쫄깃쫄깃, 양도 무지하게 많아서 3명이 먹어도 먹어도 남는다. 

 

 

 

 

 

 

 

 분기당 한번씩 만나는 학교 3년 선배님들.

 막걸리앞에 놓고  간만에 막걸리찬가 한번 두들길까 하다가~~  주위에 손님이 많아서.....

 

(2012년 연말상황 : 이집 자리에 빈대떡과 막걸리를 파는 다른 상호의 집이 새로 생겼음. 같은주인과 같은맛인지는 확인안한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