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생각날때 2차로 가끔 가는집이다.
요즘에서야 막걸리의 가치가 떠서 일본에서도, 골프장에서도, 많이들 찾고있지만,
학생땐 막걸리 마신다고 신촌 얍삽 날라리참새들에게 참 무시 많이 당했던 추억이 있다. ㅎㅎ
이 집 주문1위 모듬전. 여기에 부추전이 추가된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항상 다 먹은 적이 없다.
배고플때 먹으면 꿀맛.
녹두전, 두툼한것이 고소하다.
김치전 & 부추전 (막걸리안주론 그만이다.)
이집 인기2위 대합수제비탕.
얼큰하고 쫄깃쫄깃, 양도 무지하게 많아서 3명이 먹어도 먹어도 남는다.
분기당 한번씩 만나는 학교 3년 선배님들.
막걸리앞에 놓고 간만에 막걸리찬가 한번 두들길까 하다가~~ 주위에 손님이 많아서.....
(2012년 연말상황 : 이집 자리에 빈대떡과 막걸리를 파는 다른 상호의 집이 새로 생겼음. 같은주인과 같은맛인지는 확인안한상태)
'음식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UL 한국1호점 vs. 도쿄Keio백화점 & 하네다점 (0) | 2010.02.12 |
---|---|
(한남동) 야스라기 (2006.10.10~2015.8.17) (0) | 2010.02.03 |
할머니 두부집 (구기동) (0) | 2009.02.23 |
멸치피자 (2008년의 이태원 Antonio's -> La Tavola로 개명) & 이태리 와인 3개. Zecchini Amarone 2003 등 (0) | 2008.12.19 |
여주아울렛 산에산에 (0) | 200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