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

통영&거제 1박2일-1 (통영간단관광,2012.2.11)

YoidoMaori 2012. 2. 12. 23:52

이번엔 무작정 아침에 떠난 1박2일이 아니고,

3일전에 결정, 하루전까지 예약하고 떠났던 1박2일. ㅎ

 

전부터 가보자했던 겨울통영 굴여행과 1년반전 풍랑으로 취소됐던 거제일주를 실행하려고~

土8시남부터미널통영버스-->12시도착,통영관광-->거제이동&숙박-->거제일주-->거가대교&부산역-->서울역日오후10시도착

 

 

 

자~ 출발!

우등고속버스,통영4시간소요 (대전->진주->통영),   대전지나서 1차례 휴게.

편도 23,500원이니, KTX부산&버스보다 약1/3가격으로 저렴하다.   답답한버스에서 4시간 참는게 고역이긴하지만!

 

 

 

 

 

 통영도착후 시내버스로 도남까지 30분, 충무마리나리조트, 조용하고 물이 맑다.

 

 

 

 

 

 바로 뒤돌면 보이는 점심장소...통영분의 추천받은 영빈관.

 스마트폰검색에는 나쁜 평판이 많았는데, 15,000원 굴정식코스, 우리에겐 별불만없이 무난했다.

 서울에서 먹는 통영굴보다는 빛깔,맛이 확실히 싱싱.  굴회,전어조림,반찬들 & 굴밥

 

 

 

 

 

 

 

 

 

 

 

 걸어서 15분정도 케이블카탑승장(왕복9,000원).

 타고 올라온 미륵산 정상에서 본 통영시 & 거제도

 

 

 

 

 

 

 

 내려오니 3시밖에 안됐는데, 케이블카가 매진이라 손님을 돌려보낸다.....

 5시에 탑승종료라는데, 3시에 온 관광객들 허탈하겠네~ 한낮이었는데..... 야경이 더 멋지지 않을까?  왜지?

 하코다테나 코베는 야경으로 먹고사는데,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면서?????  참~

 

 

 

 

 

 우리의 특기, 여기저기 걸으면서 풍물관람시작.

 이 신호등은 건너고나서는 안전지대에 대기하고 가야함?

 

 

 

 

 

 주택가에서 갑자기 확 담위로 나타나 정말 깜~짝 놀라게 했던 녀석.

 짖지도 않고 웃고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카메라 들이대니 두앞발 모으고 포즈까지, ㅎㅎㅎ

 

 

 

 

 

 통영명물이라는 통영고등학교앞의 꿀빵집. 3시반인데 다 팔렸다는데,

 

 

 

 비슷한 집이 많아서 시식, 한개천원씩이고 밤맛과 팥맛.....   맛은? 600원짜리 찹쌀도너츠가 훨 낫지않을까? ㅎ

 

 

 

 

 

 

 

 1931~32년에 만들었다는 동양최초의 해저터널로 걸어서 통영시내로 이동~

 

 

 

 

 

 항구주위에 목포같이 옛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나중에 잘 활용하면 멋진 카페나 식당, 갤러리가 될듯~ (지금도 솔다방와 정든반점 ㅎㅎ)

 

 

 

 

 

 구경하며 걸어서 온 중앙시장.....통영에서 이곳에만 사람이 많은것으로 보인다. 교통경찰도 여기만 보이고~

 활어거리, 막썰어횟집 구경했는데, 노량진수산의 절반가격에 보다싱싱한 활어 & 초장집은 똑같은 풍경이라 구경만했다.  흰살생선만은 NO~

 

 

 

 

 

 그래서 예전에 누구엔가 들었던 실비집이란 기억과 스마트폰검색에 들어가 통영실비집을 한참 검색해서 찾아간 저녁식사는 이곳.

 다음 글로 소개합니다.

 맛있게 먹었다, 식사만족, 다시 터미날로 가서 버스(3,100원)..... 거제로 이동

 

 

 

 

 

 

 토요일오후의 간단통영관광코스 발자취

 

 

 

 

 

 

 예약한 거제도 호텔(다음다음글에 소개합니다.)에 도착하여 맥주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