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日本(中部)

고마츠공항->와쿠라온천역->가가야 가는길 (2013.5.17.석탄일)

YoidoMaori 2013. 5. 20. 12:45

 5년전부터 꼭 가보고자 작정했던

 이시카와(石川)현 와쿠라(和倉)온천 가가야(加賀屋) 료칸여행을 실행!

 

 

 대한항공 주4회 운항하는 고마츠국제공항도착 (9시5분->10시55분도착, 비행시간 1시간25분)

 

 

 

 

 

 이시카와현의 위치와 우리의 목적지들.

 

 

 

 

 

 

 

 

 

 

 

 아주 작은 공항이지만,

 2015년 가나자와에 신간센이 개통되기까지는 비행수요가 있어서 꽤 많은 국내선이 운항한다.  도쿄 일일6편정도...

 

 

 

 

 3층에 50엔짜리 유료 전망대가 있는데,

 비행기 이착륙뿐만 아니라, 고마츠공항이 자위대전투기들이 같이 사용하기에 그거 보라고 돈까지 받나보다. 

 

 

 

 

 

 

 

 멀리 하쿠산(白山 2702m)에는 아직도 눈이.....

 

 

 

 

 

 

 

 

 고마츠역까지 버스로 12분 (260엔 = 2800원)

 

 

 

 

 

 

 

 

 

 

 

 고마츠역.

 진짜 깔끔했고 금요일12시경인데 한산했고, 역주위의 건물들도 깨끗하고 정감이 갔네요~

 

 

 

 

 

 

 

 

 

 역 바로앞의 깨끗해보이는 비지니스호텔이

 아침포함 싱글55,000원, 트윈82,000원이니 예약없이와도 하루정도는 묵을수 있겠네요.

 

 

 

 

 

 

 

 열차에서 먹으려고 에키벤도시락을 사러 돌아봤는데,

 아쉽게도 이역엔 에키벤이 없답니다.

 편의점에서 눈에 띄었던 이곳에서만 생산되는 지역맥주 3인방. (가나자와 햐쿠만고쿠 白萬石 맥주 - 에도시대 가나자와지역 가가번의 백만석규모를 뜻하는듯)

 제일비싼 캔맥주인 산토리나 에비스보다 50%나 더 비싸다니.....

 

 

 

 

 

 페일에일과 다크에일 두개 & 점심도시락구입후 햇빛따사로운 역앞 벤치로~  (왼쪽은 감자고로케와 전갱이=아지튀김)

 

 

 

 

 

야끼사바스시 (구운고등어초밥)

 

 

 

 

 

 

 

 마쓰스시 (이곳 명물인 송어초밥)

 

 

 

 

 

 

 

 배도 불렀겠다.

 이제 목적지로 열차이동.

 와쿠라온천까지 12시39분 특급썬더버드13호.  1시간반소요. 자유석 3,040엔 = 33,000원

 

 지정석은 더 비싼데, 역무원이 자리 많은 날이니 저렴한 자유석을 권해준다.

 5,6,7호차가 자유석차인데 중간에서 5호가 떨어져나가니 6,7호에 앉아야한다. 일본에는 중간에 갈라져서 다른곳으로 가는 열차가 많으니 조심.....

 

 

 

 

 

 

 

 

 

 

 

 이 지역특산맥주..... 비싸지만, 값을 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꼭 맛보세요. 영국맥주 저리가라하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카레맛 셈베.

 

 

 

 

 

 열차에서도 하쿠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와쿠라온천역 도착

 

 

 

 

 

 

 

 

 

 

 

 

 역앞에 각 료칸에서 손님 맞으러 나와있습니다.

 

 

 

 

 

 가가야의 마중버스

 

 

 

 

 5분거리의 가가야로 출발하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