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L 무거워서 일본에서 들고오느라 힘들었는데~
雄町 (오마치) 라는 품종의 쌀 100%사용 - 그래서 맛도 궁금했고~
生酛 (키모토)란? 가장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술을 말함.
참고) 뒷라벨에는 일본주도(+3), 산도(1.5) 표시가 되어있는데, 그 의미는?
일본주도는 +,-의 숫자로 기재되는데, 당도가 높으면 -로, 낮으면 +로서,
단맛이 날수록 -의 수치가 크게되고, 드라이한맛이 날수록 +의 수치가 크게됩니다.
(보충설명)
이것을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하여 섭씨 4도의 물의 비중을 0(기준점)으로 하여
술의 비중이 물보다 가벼우면 플러스(+)로 , 무거우면 마이너스 (-)로 로 표시.
이는 술에 들어있는 당분량이 많은 술일수록 비중이 커지고 당분량이 적은 술일수록 비중이 작아지기 때문에
(+)로 표기된 제품은 당분량이 적은편 이기에 가라구찌,
(-)로 표기된 제품은 당분량이 많은편이기에 아마구찌.
그러나, 일본주도는 비중을 기준으로 표기한 내용이기 때문에
마이너스라 할지라도 산도가크면 가라구찌(辛味)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일본주도가 플러스일지라도 산도가 작아진다면 아마구찌(甘味)를 느끼게되는 술도있습니다.
[출처] (대신주류)
일본술에는 구연산,호박산,유산,사과산등의 여러가지 산들이 포함되어있는데,
그 산들의 양을 총칭해서 산도라고 하며,
산도가 높을수로 맛이 농후하고 드라이하며,
산도가 낮을수로 맛이 담려(연하고 곱다)한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번 청주에서는 과일향이 강하게 납니다.
적응하기엔 시간이 걸렸죠~
오마치는 양조하기 어려운 쌀로서,
좋게 말하면 맛깔나고,
나쁘게말하면 맛이 지나치는 경향이 있답니다.
그런데, 하츠마고(山形,야마가타현의 양조장)의 양조기술로 잘 컨트롤해서
발란스좋은 술로 만들어서 한정판 술로서 팬들을 모으고있답니다. ㅎㅎ
오마치쌀로 만든 청주 한번 시음해보세요~ 특이합니다!
하츠마고 산지인 야마가타현 사카다시의 위치와
회사 홈페이지 http://www.hatsumago.co.j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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