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청주

(나가노 長野) 夜明け前 (요아케마에, 동트기전) 준마이다이긴죠.

YoidoMaori 2014. 6. 15. 12:54

동트기전이라는 이름의 청주를 초저녁에 마셔버렸네. ㅎ

 

 

 

 

특A라는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저런 라벨은음보는데~ 

 

 

 

 

나가노현 출신입니다.

 

 

이 양조장의 위치는 이곳.

 

 

 

 

야마다니시키 품종의 정미보합 50%.

(정미보합률 : 쌀을 깍아내고 남은 백미의%, 낮을수록 사치를 부린술이죠. 맛과 꼭 비례하진않습니다.)

수기로 50%라고 고쳐 써놓은것이 특이하네요.

 

 

 

 

 

알콜향은 거의 안나는데, 살짝 달작지근하고 과일향이 나니 호불호가 갈릴 듯 싶습니다.

 

 

 

 

참고) 2013년 일본청주 랭킹 톱100

-->일본에는 청주양조장이 3,000개가량 된다합니다.

양조장하나마다 20종류이상의 술을 만들고있으니까,

매일2병씩 시음한다해도 다 마셔보려면 100년가량 걸리는군요. ㅎㅎㅎ

저 양조장 3,000개중 매달, 상&하반기, 매년 술꾼들과 술집들에서 기초한 자료로 인기청주랭킹을 발표하는데,

아래리스트가 2013년 전체의 랭킹이라는데, 재미로만 보세요~ (자기입에 맞는 술이 최고인 것이니까요!)

 

 

 

 

빨간표시는 제가 마셔본것들인데, 몇개 안되는군요~ ㅋ

4~5년전에 인기있었던 여럿양조장들이 요즘은 100위밖으로 밀려나서 잘 안보입니다.

오늘 소개한 요아케마에와 바로전의 포스팅 하츠마고도 항상 50위안에서 잘나가던 양조장였는데~

 

 

 

 

 

 

 

 

각설하고~

집앞에서 토요일밤 동생들,  제주도 사촌동생 (왼쪽 두번째,장가보내야하는데 누구없습니까?)과의 즐거웠던 2,3차,  취한얼굴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