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도는 이곳
계획된 여정 :
7시 여의도 출발 -> 8시20분 인천항출항 -> 소야도 9시30분도착 -> 12시까지 섬산책 -> 12시 덕적도 진리항 나룻배이동 -> 점심식사 ->
-> 2시 덕적도 출발 -> 3시10분 인천도착 -> 4시 여의도귀가.
인천연안여객터미날에서 고려고속훼리(주) http://www.kefship.com/index.html
코리아나호 8시20분 출항 (스마트호는 9시 출항)
9시 30분 소야도 도착 (1시간 10분 소요)
지도 하나 얻어서 걷고 뛰기 시작
배추가 너무 탐스러워서~
소야도 보건지소와 파출소
이곳엔 또 어느 후배가 나홀로 군복무를 하고 있을까?
큰말해변이 마을입니다.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있어서 상쾌한 공기마시며 뛰기에 안성마춤입니다.
떼뿌루 해수욕장
떼뿌루 해수욕장의 캠핑장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꿩, 멧비둘기들이 무척 많아서 깜짝깜짝 놀랐네요. 갑자기 옆에서 날아오르니~
국사봉 정상에서 보이는 갈라지는 바닷길
우리나라엔 도대체 국사봉이란 봉우리가 몇개나 있을까? 수십~수백개는 있을듯.
국사봉에서 보이는 덕적도 비조봉(왼쪽 끝)과 덕적도 진리선착장 (점심을 먹을곳)
하산해서 다시 소야선착장으로~
이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깜빡하고 중간에 켰는데, 6.5km정도에 1시간반가량 걸렸습니다. 남쪽끝 낚시터까지는 안갔고.
중간에 나홀로 밭일하시는 할머니와 10여분간 이런저런 이야기한것까지~
혼자 다닌다고 할머니에게 야단까지 맞고...ㅋ
11시경 소야선착장에 도착해서 1시간가량 기분좋게 일광욕, 비타민D 많이 만들고~
12시에 덕적도로 가는 나룻배탑승, 편도1500원
덕적도 진리선착장 도착, 5분도 안걸립니다.
덕적도 진리선착장의 진두식당 테라스 자리~ ㅋ
느긋하게 뱃시간을 기다리며 식사와 맥주, 오후의 즐거움입니다.
이태원,삼청동,가로수길의 테라스자리들보다 10배의 평온함과 행복감.
칼국수가 참 깔끔합니다.
조개껍질을 미리 다 발라주어서 더더욱~
덕적도 커피숖 도도한 가게냥이와 인사하고~ 2시출항배 탑승.
짧고 굵은 또 한곳의 섬여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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