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기

소무의도 (2014.10.19.日)

YoidoMaori 2014. 10. 20. 12:25

소무의도는 이곳.

무의도는 여러번 가보았는데, 소무의도는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해서 매번 지나쳤는데, 2011년 6월에 인도교가 개통되었다해서 산책삼아 한바퀴.

 

 

 

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등은 공항철도와 마을버스등으로 저렴하게 다닐수있습니다.

주말에는가져오면 무지하게 막히고, 배타기도 힘드니 이곳은 대중교통이 편합니다.

 

 

 

 

 

 

용유 임시역

 

 

 

 

 

잠진도 선착장에서 왕복3,000원에 무의도이동 -> 무의마을버스로 15분소요 소무의도 인도교 앞까지.

 

 

 

 

 

소무의도 인도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섬한바퀴 돌아봅니다.

 

 

 

 

 

 

 

 

 

 

해녀도

 

 

 

 

 

 

 

명사의 해변이랍니다.

 

 

 

 

 

 

동쪽마을의 몽여해변입니다.

인구 90명의 작은 섬마을에 어울리지않는 쌩뚱맞은 건물이 보여서 가봤더니..... T.T

 

 

 

 

관광객 제일 많을시간인 일요일 11시경인데 문은 굳게 닫혀있네요.

전국 수백개의 예산따내기 낭비, 선심, 전시성 행정의 표본이 이곳에도 있었네요. ㅠ.ㅠ

시사프로그램에서도 방송했었죠?  전국 수백개의 건물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박물관들.

 

 

 

 

 

 

 

인구90명의 평온한 섬마을에는 이 모습이 정겹지 않나요?

 

 

 

 

금새 한바퀴 돌았습니다.

 

 

 

 

 

 

소무의도에도 일요일이라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식당들이 북적북적.

해변벤치에서 가져간 빵으로 점심. 

 

 

 

 

소무의도 지킴이, 잡화가게 멍멍이.

놀아달라고 꼬리치다가 반응이 없자 실망한듯 엎드립니다. ㅎㅎ 귀여워라~

 

 

 

 

 

 

한바퀴 다닌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