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협회에서 한국에 입장권 5만장을 예매하겠다고 했다구요?
상암이 66,704석인데.
그래서, 겁먹어서 15,000장만 내주었고,
그러자, 다른 루트로 중국관중이 상암을 점령(?)하겠다던데~
진짜 점령하는지 확인도 하고 경기도 보러...
그러나, 뻥 이었습니다. 만명정도?
역시나 조용히 관람하더군요! 응원가 없이~
"쭝궈 짜요" (중국 힘내라) 단 한개의 구호뿐!
골이 계속 들어가서 3대0
후반전 중반까지 3대0, 완승을 거두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두골을 내주고, 3대2로 간신히 이겼지만,
뒷 끝이 아주 안좋습니다.
어웨이경기가 걱정됩니다.
같은 시간에 들려온
약간 쌤통의 꼬소한 소식으로 약간의 위안.
일본 1차전, 홈에서 UAE에 1대2 역전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