〆張鶴 純 純米吟醸 시메하리쓰루 준 준마이긴조
알콜15% 720ml, 정미보합50% 나리타공항 1,500엔
가성비 매우 좋습니다. 맑고 청량한 드라이 청주
흰살사시미 & 도미머리조림과 맛있게 마셨습니다.
미야오주조주식회사 宮尾酒造株式会社 1819년 창업
「〆張鶴」宮尾酒造株式会社Official Website | SHIMEHARITSURU |
우리부부의 21~22 서울 일식 베스트3 식당은 (강남제외)
가성비,분위기,편안함,맛,청결도,주인장성격을 고려한..
<여의도 아라타, 남영동 야루키, 여의도 어의도>
21/9/10 폐업한 여의도역 텐구마이
23/3/21 폐업한 화곡동 쿠타니까지 베스트5
오늘은 여의도 하남빌딩 어의도 (45,000원/1인)
콜키지 3만원, 참이슬등의 소주도 판매
죽,샐러드,풋콩,야채,간장새우,패류모듬,사시미,튀김,도미머리조림,매운탕,유부초밥
이 도미머리조림은 서울 최고!!!
<복습>
긴조 & 준마이긴조에 대해서
긴조(吟醸)
역사 자체는 약 100년 정도로 그리 길지 않은 술 또는 제법으로 명칭의 어원은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양조한다(吟味して醸造する)는 의미(음미(吟味)라는 한자를 사용하지만 한국어와는 뜻이 조금 다르다)
긴조슈가 등장하기 전의 사케는 와인과 같은 화사한 향과 풍미가 없었으나, 쌀 겉면을 많이 깎아내 극저온에서 저속으로 발효하자 술에서 과일과 같은 화사한 향이 난다는 것이 알려져 지금은 고급 사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잡았다. 양조장의 진짜 실력을 볼 수 있는 카테고리.
기본적으로 정미율 60% 이하의 쌀을 사용해야 하며, 여기에 긴조계열 효모를 사용할 것, 긴조제법(吟醸造り)[25] [25] <저온에서 저속으로 발효하는 제법>로 빚어낼 것이라는 규정에 따라 빚어내면 긴죠가 된다. 일반적인 긴죠는 소량의 양조알코올을 첨가하지만,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으면 더 상위호환 카테고리인 준마이긴조(純米吟醸)가 된다.근데 한국에는 아직도 준마이긴조보다 준마이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화사하고 산뜻한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데 이 향을 긴죠향(吟醸香)이라고 한다. 쌀과 효모, 제법의 조합으로 다양한 형태의 향을 뽑아낼 수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건 역시 멜론 계열 긴죠향이고, 청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 유사한 과일향의 이름을 붙여 〇〇계열 긴죠향이라 표현한다. 맛 역시 부드러운 우마미(감칠맛)과 산뜻한 터치를 즐길 수 있다.
각종 시음회, 감평회, 컨테스트 등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라고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준마이슈나 다이긴조의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준마이긴죠 만을 만드는 양조장도 많기 때문. 소비자 입장에서도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현지 소매점 판매가 1500엔 이하) 빼어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2010년대의 지자케 붐(地酒ブーム) 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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