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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등산코스 4번 : 가장 한산한 길> -한남동에서 국립극장쪽으로 언덕 초입 등산길 진입 -사람을 거의 마주치지 않아서 조용한 산책에 좋습니다. -남산까지 산책객 2명 마주쳤습니다. (토, 오후2시경) (오늘도 여의도->한남동->남산->해방촌->숙대앞->집) 한남동에서 국립극..

*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 보안검색, 출국심사 전에 위치해서 무용지물 수준, - 시설도 낡고 작고 음식도 없고, - 하네다에 비하면 창피할 정도의 무늬만 라운지였었죠. - 2018. 6월부터 탑승장 바로 앞으로 이전, - 출국심사 통과후 가장 왼쪽 - 34번 게이트옆, 면세품 인도장 맞은 편 상층에..

녹사평,해방촌 인근의 남산2터널앞 육교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지난 1~2년간 타워밑 사무동을 리모델링 공사하더니 2015년 12월에 5개층의 몰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여러식당,가게,전시장등) 아직 업소가 반정도밖에 입점이 안되었고, 홍보도 부족한지 한가합니다. 주말에 여의도->남산정..

십몇년만에 가본 과천서울경마공원 2013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로 개명되었다합니다. 도박을 전혀 하지 않는 제가 경마장을 아주 가끔 찾는 이유는 (이번이 5번째정도 되겠네요) 순전히 멋진 말 감상과 내가 잘 달리겠다고 평가한 말들이 어떤 순위로 들어오는가에 대한 순위확인재미와 ..

1. 경희궁 1차 복원공사(1988~2002)를 마친 경희궁. 2000년경 복원공사중에는 보안요원도 없어서 야간에 직장인들 캔맥주술자리가 빈번했던 (정말 미개했죠) 조선 5대 궁궐중 하나. 이제는 1차복원을 마치고, 재개장중인데 다른 4개 궁궐에 비해 한적하니 산책하기는 그만이다. 현재도 입장료는 무료. 이제는 음주,흡연완전금지에 보안직원들이 여기저기 안내설명도 해주시고하니 기분좋습니다. 숭정전 경종, 정조, 헌종의 왕위 즉위식이 열린곳. 태령전 영조의 초상화가 모셔져있는 곳. 서암 이 바위안으로부터 365일내내 물이 나와서 흐른다고 한다. 경희궁 숭정문에서 바라본 정동. 2. 중명전 정동길을 그리 많이 다녔어도 이 건물을 보지못하고 지나쳤는데, 오늘에야 발길이 향했네요. 여러분들도 중명전은 잘 모르실거..

1. 경교장 올해초에 경교장 복원 리모델링공사가 끝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랜만에 찾아가봤습니다. 예전의 고려병원모습 (1967년 개원) - 서대문도로의 포니택시들이 정겹습니다 마침 방문한 오늘이 임시정부 환국 68주년 기념식이 열리는날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경교장 이곳 정문이..

이코스로 남산에 오르는 길의 장점은 1. 휴일이나 명절에도 마주치는 사람수가 5명안에드는 정말 한적한 코스. 2. 계단도 없으며 아스팔트등 인공으로 된 길도 없고, 거의 다 흙길 오솔길이다. 3. 오르기 시작해서 "반쯤 왔나?" 하면 벌써 남산정상인 깜짝 놀라는 지름길이다. 지도상으로 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출발~ (32도의 습하고 무더운날씨, 오히려 붐비지않으니 더 좋습니다.) 도심한가운데에서 피서 제대로 하시는 군요~ ㅎㅎ 한옥마을 윗쪽에 서울시 천년 타임캡슐로 들어가는 길 한옥마을상부의 남산북측순환도로 --> 남산타워까지 무더운날이라서 산책객들이 거의 ..

"너 모레출국이지? 오늘 현충일인데, 현충원에 갈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 가고싶었어요" 라고 대답해준 딸애가 고마웠다. 이승만초대대통령과 프란체스카여사의 묘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영부인의 묘 1979년 당시의 운구차 김대중대통령의 묘 애국가작곡자 안익태의 묘 의사입장에..

서울에 50년 살면서 경복궁에 몇번갔을까? 내 기억으로는 국민학교1학년때인 1969년 미술사생대회때, 십몇년전에 딸애 초등학생때 박물관관람겸 갔던것이 다였지 않나 싶다. 중학교를 청와대 바로옆인 청운중학교를 다녀서 방과후 청와대앞길, 경복궁주위길을 친구들과 그리 많이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