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美본토,캐나다

토론토,앤아버,LA,하와이-1 (1993.9.28~10.29)

YoidoMaori 2009. 12. 15. 16:27

  일본으로 성형외과연수 떠나기전,

  22개월된 수현이와 장장 32일에 걸친 미국,캐나다 친지방문여행.

 

 

 

 집도 1년간 전세주기위해 이삿짐정리중, 까부리수현이의 귀여운 퍼포먼스~

 

 

 

 

 

 8년만의 북아메리카여행.

 NW 항공으로 전일정을 비지니스클래스~~~ㅎ

 

 

 

 

 

 

 토론토 주성이형집도착~

 

 

 

 

 

                                밖에 놀러나간다고 신발들고 현관에서 찡찡대는 수현이~ ㅎㅎ

 

 

                     

 

 

 

 

                                    8년만의 CN타워방문.

 

 

 

 

 

 

 큰외삼촌과 수현이.

 

 

 

 

 

 그날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은 WAH SING(華城).

 중국풍 해산물요리가 너무 맛있었다. 특히 Soft Shell Crab볶음.

 

 

 

 

 

 식사후 식당입간판을 돌면서 잡기놀이중~

 

 

 

 

 

 디저트먹으러 들린 "Simply Delicious"

 

 

 

 

 

 다음날 떠난 호숫가 1박2일 콘도여행. 

 사촌들인 주성형네와 주은이와 함께.....(저 주은이가 최민수와 결혼하리라고는 당시엔 상상도 못했었는데~ ㅋㅋ)

                                             

 

 

 

 

 

 

 보트하나 빌려서 호수유람.

 그런데, 사실 조금 불안했어~ 보트가 작아서.....

 

 

 

 

 

 

 

 

 

 

 

 여행에서 돌아온날 주은이네서 저녁식사~

 많이도 차려주셨네.....

 

 

 

 

 

  다음날 주은이가 안내한 ontario호수주변의 Board Walk와  그리스식당 Astoria.

  바로밑 왼쪽사진의 수현모습이 나 어렸을때의 표정과 너무 똑같음.ㅋ

 

 

 위의 아스토리아 식당에서 그리스음식인 "수브라키"를 먹을때,

 식사끝날때까지 2시간을 얌전히 앉아있는 수현이를 보고 서양어른들이 놀라서

 "어쩜 식당에서 이렇게 얌전하냐?"고 칭찬받았던 일이 있었지~

 

 

 

 

 

 

 

  그날 저녁 주성,주영식구 & 주은까지 모두 모여서 간 뫼벤픽 Marche식당

  그땐 참 신기한 식당이었는데,

  수년후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던~  이제는 맛도 없고 비싼 인기없는 식당으로 전락~

 

 

 

 

 

  수일후 저녁에 주성형부부와 방문한 Oyster Bar.

 

 

 

 

 

 토론토를 떠나기 전날.

 인근공원에 토론토 최고의 버거 Lick's Hamberger 들고가서 Picnic.

 오리, 거위 배설물이 여기저기 너무 많았던 기억~

 

 

 

 

 

 

 

  자~ 이제 토론토를 떠나면서 주은이네 집에서 한장찍고, 수현이 그랜져유모차를 차위에 싣고~출발~~~

 

 

 

 

 

 앤아버로 가는길에 나이아가라 잠시 들리고~

 

 

 

 

 

 가는길에 지금 기찬이네가 있는 London의 주은이 아파트도 잠시 들러보고~

 

 

 

 

 

 

 

 서울~부산정도 거리인 앤아버에 도착~ 작은아버지집.

 

 

 

 

 

 옛날 기차역사를 이탈리안식당으로 꾸민 "갠디 댄서"

 

 

 

 

 

  세째아버지가족과도 인사.....앤아버의 가장 유명한 중국식당 "Forbidden City"

 

 

 

 

 

 

 

 LA로 넘어와서 5째 아버지(일명 짱구삼촌)가족과 결혼식후 5년만에 재회~

 

 

 

 

 

 

 

 

                                  수현이 디즈니랜드인생의 첫번째 디즈니랜드~ ㅎㅎㅎ

 

 

 

 

 

 

 

 

 언제 보아도 멋진 영화감독이었던 고모부댁. 

 1990년 개봉한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의 촬영장소로 제공하기도 했었던~   강수연, 손창민주연였었죠.

 

 

 

 

 

   고모가 안내한 Malibu해변..... 점심을 뒤에 보이는"Sand Castle"이란 멋진 식당에서 먹었던듯~

 

 

 

 

 

 

 수현이의 첫번째 "유니버살 스튜디오" ㅎㅎ

 

 

 탤런트 이휘향씨를 우연히 만나서 한컷~

 

 

 

 

 

 

 

  고모네 집에서 머물렀던 Guest Room.

  수년후 같은 이곳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진다~ ㅋㅋㅋ  자고있는데 권총든 경찰출동!!!!!

 

 

 

 

 

 

 

 마지막 여행지인 하와이에 도착.

 LA에서 승객이 별로 없었는지, 비지니스승객인 우리셋을 퍼스트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어서 난생 처음 퍼스트를 탔다.

 

 일등석 손님이 우리뿐.

 747점보기 제일 앞의 14자리를 우리가 다 차지하고는 너무 신났었다.

 수현이는 제일 앞의 운동장같이 넓은곳에서 앉아서 놀다가 담요깔고 자기도하고.....

 

 

 

 

 

 

  아주 큰 Van을 하나 빌려서 유모차를 비롯한 큰짐을 편하게 싣고~

  자리를 눞혀서 편히 자기도했고~

 

 

 

 

 

 이 해변이름이 생각안나네~

 스모선수 아케보노의 고향근처라는 안내서만 본것같은데~

 하여간 아무도 없는 너무도 아름다웠던 비치였다.

 

 

 

 

 

 12년만에 찾은 하나우마베이.

 물고기가 정말 많았다.

 

 

 

 

 

 32일간의 긴여행의 마지막 와이키키에서의 늦은오후.

 

                           옆자리의 스위스커플하고 친구가 되서,

                           이 친구들의 6개월간의 해외여행중 다음여행지가 도쿄인데 한국은 계획에 없다해서 도쿄에서 만나기로했다.

                           시부야사치코상앞에서 만나 한국에 안가는대신 한국식불고기를 대접하니 너무 고맙게 맛나게 먹는다.

 

 

 

 

 

 

 

 정말 즐거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드디어, 내가 오오츠카 미용외과병원에서 6개월간 연수하고,

 경숙이가 도쿄여자의과대학에서 1년간 소화기내과연수하고, 

 수현이가 구가야마유치원을 다닐 일본에 도착하였다.

 처가식구들과의 환영저녁식사~

 장인이 자주 데리고 다니시던 "만세"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곳 만세생각이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