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美본토,캐나다

시카고,앤아버 & 애틀란타 -1 (2000년 9월)

YoidoMaori 2009. 12. 26. 16:32

한참 골프 삼매경에 빠져있는 수현엄마를 위해서~

수현이 유학자리도 두루두루 알아볼 겸 해서~

3곳의 친척집 방문여행.

 

 

시카고에 내려 우리는 상일삼촌과 골프를 치고,

수현이는 민영(신디)고모 아파트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놀이동산,디즈니샵등을 다니며 놀았는데,

다음날 헤어지기 싫다고 하염없이 우는 모습 (매년 신주쿠역앞에서 할머니와 헤어지기 전 울던 모습 같았다. ㅎ)

 

 

 

 

 

 울면서 신디 침대에서 안 내려오려하는 수현이~

 

 

 

 

 

 시카고 삼촌댁의 기억에 남는 사과나무~

 

 

 

 

 

 

 방명록에 서명하라해서 했는데,

 성경을 펴주시고선 한 구절을 써 달라해서 분위기상 웃으면서 썼지.

 

 

 

 

 

 

 앤아버의 문우네~

 

 

 

 

 

 앤아버의 Stone Bridge Golf Club.(용우, 토니네 집이 이 골프장내에 있었지)

 주택이 둘러쌓은 이 골프장의 주택에서 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Hudson Mills Metropolitan Golf Course

6일 연속골프의 마지막라운딩이었다.

 

 

 

 

 

 

 

 

 

  마지막 라운드의 스코어~

  경숙이도 백깨고 98로 잘했지만 66세의 첫째삼촌이 87타를 치시다니. 셋째 삼촌은 77, 저는85

 

 

 

  끝나고 Pub에서 시원한 생맥주한잔씩.....

  내가 왔다고 미국이민 45년역사상 처음으로 3일연속 골프를 나가셨다하신다~ㅎ

 

 

 

 

 

  6일간의 골프를 끝내고 주성형(외사촌형)네 애틀란타로 이동

 

 

 

 

 

 옆집 수영장에서 잘 놀았지, 수현이~

 

 

 

 

 

 형수님과 아내

 

 

 

 

 

 

 

 

 

 

 

 

 

 

 

 

 

 민정이 학교수업도 참관하고~

 

 

 

 

 

 

  10여일을 너무 무리했더니 다 골아떨어졌네~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