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골프 삼매경에 빠져있는 수현엄마를 위해서~
수현이 유학자리도 두루두루 알아볼 겸 해서~
3곳의 친척집 방문여행.
시카고에 내려 우리는 상일삼촌과 골프를 치고,
수현이는 민영(신디)고모 아파트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놀이동산,디즈니샵등을 다니며 놀았는데,
다음날 헤어지기 싫다고 하염없이 우는 모습 (매년 신주쿠역앞에서 할머니와 헤어지기 전 울던 모습 같았다. ㅎ)
울면서 신디 침대에서 안 내려오려하는 수현이~
시카고 삼촌댁의 기억에 남는 사과나무~
방명록에 서명하라해서 했는데,
성경을 펴주시고선 한 구절을 써 달라해서 분위기상 웃으면서 썼지.
앤아버의 문우네~
앤아버의 Stone Bridge Golf Club.(용우, 토니네 집이 이 골프장내에 있었지)
주택이 둘러쌓은 이 골프장의 주택에서 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Hudson Mills Metropolitan Golf Course
6일 연속골프의 마지막라운딩이었다.
마지막 라운드의 스코어~
경숙이도 백깨고 98로 잘했지만 66세의 첫째삼촌이 87타를 치시다니. 셋째 삼촌은 77, 저는85
끝나고 Pub에서 시원한 생맥주한잔씩.....
내가 왔다고 미국이민 45년역사상 처음으로 3일연속 골프를 나가셨다하신다~ㅎ
6일간의 골프를 끝내고 주성형(외사촌형)네 애틀란타로 이동
옆집 수영장에서 잘 놀았지, 수현이~
형수님과 아내
민정이 학교수업도 참관하고~
10여일을 너무 무리했더니 다 골아떨어졌네~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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