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美본토,캐나다

시카고,앤아버 & 애틀란타 -2 (2000년 9월)

YoidoMaori 2009. 12. 26. 17:06

 2000년 추석을 맞아서 삼촌들과의 골프대결여행~

 시카고 3일 & 앤아버 3일,  총6일간의 골프대결이 예정되어있었다.

 마지막날이 결승전.....

 

 

 

 사촌동생집인데 참 크고 넓었다~

 

 

 

 

 

 

 

 

 

  앤아버의 Stone Bridge Golf Course.

  또 다른 사촌동생집 단지내에 있는데,

  골프장 진행요원에게 전화로만 통보하고  카트타고 나가서  제일 가까운 티에서 티오프할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늙으면 이런 단지에서 살고싶다~~~

 

 

 

 

 

 

 

 

 

 

 

 

 

 

 

 

  이 홀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호수를  질러서 티샷을 해야하는데 훅이 나면 왼쪽 집들 정면으로 가게 되니 상당한 압박감이 있었다.

  다행히 항상 슬라이스성 뒷바람이라서 악성훅은 거의 볼수없다니 골프장 설계가 재미있다.

 

 

 

 

 

 

 

 여기는 Hudson Mills Metropolitan Golf Course

 

 

 

 

 

 

 

 

 

 

 

 

 

 

 

 

 

  최종 결승전 스코어 (내가 제대로 카운트했다.)

  2000년도, 당시 67세의 작은아버지와 60세의 세째아버지의 스코어가 87, 77이었다.

  칠순을 바라보며 87이라니~~~

 

 

 

 

 

  6일간의 연속라운딩을 마치고 애틀란타의 사촌형집방문~

 

 

 

 

 

  애틀란타에서 2라운딩을 했는데,

 "The  Frog"라는 별명의 꽤 좋은 골프장에서 결승을 83:83으로 비기고 다음 대결을 기약하면서~

  9일간 8라운딩을 했다.

  원풀이 실컷해서 그런지 이때 이후론 골프에 그다지 열성을 보이지 않게되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