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전부터 오키나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소주의 원조 "泡盛-아와모리"
당시 류큐(오키나와)왕조는 샤므(태국)와 교역이 많았었는데, 태국으로부터 이 술이 전래되었다고 한다.
이 술은 너무 소중해서 류큐왕조에서 3곳마을에서만 만들게하고 왕조에서 직접관리했다한다.
"류큐왕의 술"로서 각종행사나 교역품, 장군들에게 하사하는 술이었고,
장인이 이술을 만들다가 보관잘못등으로 부패하게되면, 재산몰수하고 귀양보내기에 목숨을 걸고 제조하는 술이었다한다.
아와모리중에서도 저장주인 "古酒" (구-스라고 읽음)는 특히,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서,
古酒를 갖고있냐에 따라 그집안의 문화적수준이 높게 보이기에 금고의 열쇠는 하인에게 맡겨도,
酒藏(술창고)의 열쇠는 주인이 갖고있을정도라고 한 술인데,
한번 맛볼까?
술이름-마일드미즈호, 알콜25도, 재료는 쌀누룩.
여기저기서 상도 많이 탓네~
맑고 투명하다.
쌀누룩발효향의 첫향에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고 알콜향이 거의 안나서,
누구나 잘 마실수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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