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바다낚시를 가는 불쌍한(T.T) 기러기아빠 내동생!
그제도 서해안에서 광어와 우럭 & 요즘 제철인 쭈꾸미를 백마리나 잡아와서 건네준다. 오~~ 감사!
11월의 냄비요리는 식욕도 나지만, 샤브샤브로 먹는 쭈꾸미는 정말 고소하네요!!!
멸치베이스의 국물에 다시마,배추,대파,버섯,굴과 함께한 맑은 국물 냄비~
그냥먹어도 고소하고, 칠리소스에 찍어도 굿!
이 친구는 너무 커서 문어새끼인줄~
남은 먹물국물에 칼국수~
고추가루 좀 풀고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니 죽입니다. ㅎ
매주 일요일마다 갖다 줄테니 당분간 해물샤브칼국수먹으러 채선당 갈 필요 없어졌네!
고맙다 덕분에 정말 포식했다, 낚시꾼 동생아! ㅋㅋ
아, 참! 요리사가 훌륭했어요~ 큰일날뻔했네.
'음식 > 해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스시 슌(旬) & 한남동 스시 사찌(幸) - 2012년 사진 (0) | 2012.02.22 |
---|---|
사바(고등어)보오(棒)스시 & 아나고스시 (2011.11.10) (0) | 2011.11.10 |
11,200원의 행복 (굴과 막걸리) (0) | 2011.10.11 |
꽁치&정어리사시미,고래지방,복어냄비 & 오오제키 주단 시코미 준마이다이긴조 (0) | 2011.09.15 |
오우~ 멸치회! (0) | 2011.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