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남산산책코스-3번 (이태원경리단->소월길->남산->국립극장, 2013.9.19 추석)

YoidoMaori 2013. 9. 19. 19:16

이코스로 남산에 오르는 길의 장점은

 

1. 휴일이나 명절에도 마주치는 사람수가 5명안에드는 정말 한적한 코스.

2. 계단도 없으며 아스팔트등 인공으로 된 길도 없고, 거의 다 흙길 오솔길이다.

3. 오르기 시작해서 "반쯤 왔나?" 하면 벌써 남산정상인 깜짝 놀라는 지름길이다.

 

 

지도상으로 표시한 3번 산책코스.

(14번 등산로로 오르기시작후 2~3분정도후에 아스팔트길에서 좌측 흙길오솔길로 들어서야하는데, 이 입구를 잘 찾아야하는데.....)

 

 

 

 

 

이태원 경리단길로 올라와 남산2호터널입구의 골프연습장옆길을 따라올라가면 소월길의 14번 등산로입구가 나온다.

 

 

 

 

 

 

 

 

남산정상까지가 전부 이러한 흙길 오솔길이다. (오르기시작후 곧 이 좌측오솔길로 들어서야하는데, 놓치기 쉽다.)

주말에도 이길을 따라 산악마라톤을 즐기는데, 마주치는 사람이 없으니 달리기에 안성마춤. 

물론 산책길로는 더 없이 좋습니다.

 

 

 

 

 

 

 

 

 

 

 

 

 

 

 

 

 

 

 

 

 

 

 

 

 

30분도 채안되어 남산정상에 도착했는데,

추석날 오후라서 주로 중국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정상에서 본 올라온길 (오른쪽의 골프연습장근처가 소월길과 14번 등산로입구)

 

 

 

 

 

하산은 국립극장쪽으로~

 

 

 

 

 

 

 

 

 

 

 

이길은 남산성곽을 감상하며 내려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남산 남측순환도로와 만나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곧 국립극장, 3호선동국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