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라도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가면을 지켜주려는 호텔리어와
가면을 파헤치려는 형사.
호텔, 가면, 대립하는 두 주인공의 삼각구조속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2탄.
2년여 만에 출간된 시리즈의 두번째 책은
특이하게도 첫책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그다음 이야기가 아니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닛타 형사와 나오미 호텔리어가 만나기 이전의 사건을 보여준다.
두 주인공 탄생의 비화인 셈.
-2014년 일본 출간, 2015년 8월 한국초판발행-
-양윤옥 옮김- 일본 소설은 이 분이 매끄럽게 번역하시더군요~
요즘같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됩니다.
* 가면 이야기의 이 소설을 읽고 있으려니,
요즘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일련의 이슈들...
교활한 정치인들의 가면들이 철저히 벗겨져서,
국가의 발전이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재판중인 의인들의 건투와 완승을 빕니다.*
'여가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필) 오늘, 웃는 사람 - 배성아 - (2015.11.14.土) (0) | 2015.11.16 |
---|---|
캣 센스 CAT SENSE -존 브래드쇼 (한유선 옮김)- (2015년 11월) (0) | 2015.11.03 |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2015.9월) (0) | 2015.09.28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2015.9.20. 日) (0) | 2015.09.20 |
골드만삭스,중국을 점령하다. 선의의 투자자인가, 매서운 투기꾼인가 (2015년 6월) (0) | 201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