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기

오늘의 관광달리기 (旅 Run 다비런) 여의도->정서진 (2018.9.9.日)

YoidoMaori 2018. 9. 9. 19:48

여의도->아라뱃길->정서진까지 관광달리기

관광달리기 : 달리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는 것

 

관광달리기를 10년이상 해왔는데,

최근 NHK방송에서 旅run 다비런 이라는

뛰면서 여행지 골목길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 보이기 시작해서 반가웠습니다.

(NHK월드프리미엄, 토요일 오후 11시30분)

 

 

일요일 낮기온 27도.

날씨가 청명해서 북한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상암월드컵과 성산대교

 

 

방화대교와 행주산성

 

 

 

아라뱃길입구의 마리나

멋진 호텔이 새로 생겼네~

 

 

 

도대체 배가 없어요.

물길은 있는데...

 

 

 

2년전 7월31일 폭염때는 여기까지 왔었죠.

여의도에서 24km지점인 계양대교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인공폭포 가동 시작

 

 

 

뒤를 돌아보니 유람선이 다가오고 있음

보여주기 위함? ㅎㅎ

 

 

 

정서진 7~8km 남겨두고 회센타가 있네요.

 

 

 

 

 

봉수대

 

 

 

 

 

정서진 표지석에 도착

 

 

 

 

 

걸어서 닿을 거리에 영종대교

 

 

 

여의도 원효대교 -> 정서진 표지석까지 35.82km 

정서진 시내버스->청라역 공항철도->9호선 이용 귀가

 

(아라뱃길 달리기는 5無)

1. 런너가 없다. (자전거들만. 뛰는 사람 1명도 못만남)

2. 배가 없다. (유람선 한 척 지나갔다 돌아온 것 뿐)

3. 물이 없다. (한강에 자주보이는 음수대가 없음)

4. 편의점도 한개뿐. 그것도 정서진 다와서 회센타내

5. 거리 이정표 안내판이 거의 없다. 있어도 변색,오기

(아라뱃길 달리기 : 코스도 지루하고 종합적 비추~)


* 목감기로 2주간 못 뛰다가 오랜만에 장거리 달리니

* 산해진미,부귀영화보다 달릴수 있다는 것이 최고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