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398

제41회 GS 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 캐디 응원차 갤러리관전 (남서울cc 2022.5.5.木)

ASIAN TOUR를 겸하는 제41회 매경오픈 우리골프모임의 막내, 재용이가 김진성프로의 캐디로 출전 남서울cc 첫날 08:20분 10번홀부터 ~ 정자역 1번출구에서 갤러리 셔틀버스 운행 (20분 간격) 갤러리로 갈수 있는 세상으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우리모임 막내 재용이 ㅎ 재용이의 후배인 김진성선수는 버디5 보기5으로 71타 이븐파 (공동41위) 내일은 보기없이 컷통과 & 상위권으로 올라가야지~ 일 한번 내자! 오후 2시경의 리더보드

여가/관중 2022.05.05

야시엘 푸이그 직관하러 고척돔으로~ (2022.4.14.木.18:30~)

올해부터 키움에서 뛰는 야시엘 푸이그 푸이그가 KBO에서 뛰다니...신기해서 퇴근후 직관하러. 2일전 고척돔 관중이 역대 최소 774명, 어제 893명 안타까워서 인터파크 예매 - 푸이그 위치인 우익수 외야쪽 경기직전 오늘도 관중석은 여전히 썰렁 500명도 안되는 듯 키움 응원석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런~ ㅠㅠ 개막후 10일 연속 우익수로 출전했던 푸이그가 어제 연장12회 피로로 오늘은 지명타자로만 출전 우익수에 박찬혁, 중견수 이정후, 좌익수 이용규 이 우익수자리의 푸이그 보러 왔더니만~ 3회말의 푸이그 - 1,2루간 땅볼안타 저녁식사로 오늘 9회초 2아웃후 모습, 관중 500명도 안되어 보이던데, 다행스럽게 오늘 통계는 고척돔 관중 1,020명 시간 날때 또 와야지~ 경기결과는 양팀 에이스 투수가..

여가/관중 2022.04.14

(여의도 대교a 길고양이-5) 네로 손주들 순찰중 딱 만났네~ (2022.3.17.木)

세 녀석이 일렬로 아파트 구역 순찰중 딱 마주쳤네~ 건강히 잘 컸구나..... 배가 불룩한게 임신중? 한녀석씩 지나가며 빤히 쳐다보네~ ㅎ 첫번째 녀석은 네로의 손주 이 녀석은 5년전 아기때 사진 찍어서 여기 올렸는데, 맞지요? 코, 오른발 왼쪽은 오늘, 오른쪽은 2017년 새끼때 모습 길고양이 평균수명이 3년인데, 건강해서 다행이다. 2017년 모습 (여의도 대교a 길고양이-4) 또 2년 후 여름 2017.7.23.日 (daum.net)

여가/풍경 2022.03.17

5번째 한양도성길 일주 with 달리는 의사들 (2022.3.9.水)

달리는 의사들 한양도성길 즐런 9시 출발전 왼쪽부터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교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김갑수교수 수원 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장영아전문의 경북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윤영란교수 김학윤 정형외과원장 (달리는 의사들 회장) 저 일산 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교수 남정형외과 남혁우박사 북악산 계단 1조 한바퀴후 뒷풀이 2차

여가/러닝 2022.03.09

(제 막내동생의 첫 책) 달리기의 모든 것 -정형외과 전문의 남혁우- (2022.3.2.水)

제 달리기친구이자 막내동생 제 대학동문이자 의사후배 뛰지않고 다른 운동(스키,골프,아이스하키)만 하기에 막내동생을 9년전 반강제적으로 달리기에 입문시킨 후, 이제는 저보다 더 잘뛰게 된 달리기 전문의 그동안 매일경제신문에 정기기고하던 글들을 모으고 내용을 추가해서 달리기 교과서를 출간했습니다. 발행일에 앞서 출판사로부터 저자에게 보내온 몇권중 한권을 동생이 보내줬네요. 몇년전부터 남녀노소불문하고 제2의 달리기 붐인데, 달리기 초보자들도 읽기 쉽게 잘썼습니다. 두번째책도 기대됩니다. 남혁우 지음 초판 1쇄 2022년 3월 15일 매일경제신문사 매경출판(주)

여가/독서 2022.03.02

조선 레지스탕스의 두 얼굴 -진명행- (2022.2.1.火)

민족주의가 감춘 우리 영웅들의 화려한 흑역사 -진명행 지음- 2021.11.15. 초판 발행 제가 40세가 되기까지 제도권교육인 초중고대,TV,언론에서 얻었던 역사교육과 40세이후 스스로 공부하며 알게된 역사의 차이는 충격적 "나는 그동안 무엇을 주입받았던 것인가?" 우리나라의 역사교육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아니다" 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역사란 무엇이 사실인가를 구하는 학문 사실이 규명되기 전에 평가되어서는 안됨 목적을 갖고 들여다보면 왜곡과 과장, 합리화, 정치화 소설과 같은 정신승리 일색인 자화자찬 역사관은 이제 멈출때가 되었고,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려면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사실대로만 보자, 증거대로만 보자" 라고. 우리 젊은이들이 같은..

여가/독서 2022.02.02

2021년 달린 거리 & 1991년부터~2021년까지 31년간 누적거리

2021년도 코로나로 대회들 거의 취소 소규모 트레일런 5대회만 출전 올해는 작년(2,744km)에 비해 많이 덜 뜀 1월 17回 206.1k (평택해오름길 트레일16k) 2월 14回 189.7k (인천대간 트레일24k) 3월 21回 255.6k (제일 많이 뛴 달, 무등산 트레일20k) 4월 17回 177.9k 5월 18回 210.5k (신시모도 트레일17k, 영하와 동반1위) 6월 18回 163.6k 7월 15回 141.7k 8월 15回 153.9k 9월 11回 129.8k 10월 10回 192.8k 11월 10回 149.7k (트랜스제주50 출전) 12월 12回 103.5k 2021年 178回 Total 2,074.8km 47,399 km(2020년까지) + 2,075 km(2021년) = 49,4..

여가/러닝 2021.12.29

MINIATURE LIFE SEOUL : 타나카 타츠야의 다시 보는 세상 (2021.12.4.土.여의도 IFC Mall B3)

MINIATURE LIFE SEOUL : 타나카 타츠야의 다시 보는 세상 일상적인 물건들을 이용해 만든 미니어처 작품 전시 인스타 팔로우로 자주 보고 있지만, 직접 보니 더 실감남 특히, 작품 제목속의 가 한층 더 재밌습니다. 2021.10.30.土 ~ 2022.01.09.日 ~ 연장 2월6일(日)까지 여의도 IFC Mall B3. 11시~21시 입장료 15,000원 구두솔은 주로 말털로 만드는데~ ㅎ 테니스 레슨 가르쳐주면서 제목이 ㅎㅎ 해가 지는 논밭 - 다다미 멋집니다. 마지막 작품 아키노모리와 키무치이이 : 가을 숲은 김치(기분)좋아 김치로 만든 가을 작품인데, 키무치이이(김치좋아) 일본어로 키모치이이(기분좋아) 이렇게 작품 제목마다 언어유희가 있어서 재밌습니다.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깔깔거리게 하..

여가/관객 2021.12.05

(美 에세이) 먼길로 돌아갈까? -게일 콜드웰- (2021.11월)

먼길로 돌아갈까? Let's Take the Long Way Home A Memoir of Friendship 게일 콜드웰 지음, 이승민 옮김 1995년에 친구가 되어 2002년까지. 보스톤지역의 작가이자 평론가인 게일과 캐롤라인 알콜중독, 흡연, 비혼, 남자보다 개가 좋은 동성친구 수영과 조정, 개산책을 함께하며 보낸 7년. 캐롤라인이 2002년 말기폐암으로 42세로 사망한 후 9살 연상의 게일이 그리움과 상실감을 겪은 이야기를 2010년에 낸 책 애도하는 이 책 속에 내내 전달되고 있는 파동은 남자 또는 결혼보다 동성친구와의 교감이 더 좋고, 여자만으로도 뭐든지 가능하고 충분했다. (그 정도로 잘 맞는 동성 파트너였다는 의미겠지만,) 육아이야기는 없고, 개와 가족이 되는 것이 행복하다. 이 책은 90..

여가/독서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