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귀한 평택평야에서 열리는 산길달리기 ㅎ 부락산-덕암산-태봉산을 돌아오는 16km 제일 높은 덕암산이 165m, 초보자도 즐기기 좋은 대회 산길도 더할 나위 없이 뛰기 좋습니다. 돌길 별로 없음 대회 전날 밤에 온 문자안내 비대면대회로 전환. 사실상 대회 취소 한 달내에 각자 저 코스를 뛰고, 결과 제출 준비를 다 했기에 혼자 뛰기로 하고 출발(9시) 저는 수년 전부터 차없는 뚜벅이라서 버스-무궁화호-전철-택시로 부락산 분수공원도착(10시반) 앱 지도따라 출발 주로가 끝까지 감촉좋은 흙길, 컨디션 최상급 반대편에서 한 번 길을 잃을 뻔 했는데, 눈에 익은 핑크색 분필 화살표 발견! 보이는 150m정도의 뒷동산급 능선을 이어 넘는 코스 다행히 2021 첫 대회. 안넘어지고 골인 뛰는 사람 한 명도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