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거품 72

까바(스페인 샴페인) & 스트라디바리오(이탈리아 레드) 2013. 5.13

스페인의 샴페인 카바 (이름이 로져 굴라트? 로제카바) 처음마셔봤는데, 식전주로 깔끔~ 이탈리아 와인, 스트라디바리오는 참 재미난 스토리의 와인였네요. 내친구 와인소믈리에 문규가 소개했는데, 세계최고의 바이얼린이름인 스트라디바리우스 이름과 비슷한~ 포도수확때까지 매주말마다 포도밭에서 음악회를 열어서 포도들에게 들려준후 수확해서 와인을 제조했다하는데..... 맛은 명랑하고 경쾌한 피콜로 맛이 났네요~ ㅎㅎ 5년만에 만났나? 대학동기 찬승이. & 음식과 서비스가 훌륭했던 양천우체국옆의 미담 이차로 옮겼던 목동12단지앞의 애주가 & 야외테이블의 시원한 생맥주 문규덕에 좋은와인과 맛있는 음식 & 즐거웠던 대화. 근데, 네 사진이 없네? 아쉽~ 조만간에 또 봅시다. 감사 감사!

음식/거품 2013.05.14

(프랑스 샴페인) 샹파뉴 필리포나 2006 Reserse Millesimee, Brut (2013.2.23)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 거품와인만 샹파뉴(샴페인)라는 칭호를 쓸수있단다. 같은 거품와인이라도 미국에선 스파클링와인, 이탈리아에선 스푸만테, 스페인에선 카바, 독일에선 젝트라고 불리운다. 같은 프랑스라도 샹파뉴 이외의 지역에서 만든 거품와인은 크레망이나 뱅무소라고 불리운다니..... 샴페인지역의 양조사업자들 대단하셔요~ 어제 식전주로 마신 샴페인 Brut (브뤼- 1리터당 당분15g이하 첨가) 답게 달지않고 상큼했다. 맛있었네요~ 와인은 대개 빈티지년도 표시가 없는데, (왜냐하면, 일정한 품질유지를 위해서 여러해의 와인들을 섞어서 만들기때문에) 이렇게 2006이라고 년도표시가 되어있는 빈티지 샹파뉴는 그 해의 포도로만 만든거라서 품질이 더 좋다고한다. 2012년 2월에 데고르주망(Degorgement..

음식/거품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