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가타 新潟) 鄙願(ひがん히간) &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케의 모리타樣 (2008년 12월) 일본에서도 구하기 힘든 좋은 술 "히간" 와인으로 말하자면 그랑크뤼 클라세급 어렵게 구해서 경험하게해준 나승기, 잘마셨다. "히간(비원)" -- "자신을 낮추어서 간절히 바람" 신라 아리아케의 모리타樣. 미슐랭 가이드 별3개의 긴자 "미쓰타니"와 "스끼야바시 지로"도 울고가는 긴자 최고.. 음식/청주 2008.12.15
창고43(여의도 아일렉스타워) vs. 대도식당(여의도) 아마도 여의도의 젊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고기집일듯 싶다. (2019년 길건너 나라키움빌딩2층으로 이전후 시설은 좋아짐, 아주머니들 서비스는 불친절,무뚝뚝) 맛있고, 북적지글하고... 젊은 사람들 즐거운 이야기소리에 귀가 아플정도다.ㅎ 그랑끄뤼 3등급 Chateau Giscours의 3rd Vin "H.. 음식/육류 2008.12.13
쿄우 (KBS별관후문) & 구로마쓰 겐비시 부리 코베의 술 <구로마쓰 겐비시> 900ml라서 좋다. ㅎ 집근처에서 아내와 저녁식사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다. 오-토로 카레 소고기튀김, 갈때마다 꼭 생각나는 메뉴~ 이 나베요리를 먹고나면 술이 다 깬다. 쿄우 추가사진들 (2009.8.17) 우리집에서 먹는 카레 다음으로 한국에서 2번째로 .. 음식/해물 2008.12.11
원대구탕 (삼각지) 사실 이집대구탕 자체는 맛이 별로다. 퍽퍽한 냉동대구에 향도 거의없고~ 목적은 서민적인 허름하고 왁자지껄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소주마시기위해 먹는거고, 위에보이는 아가미젓에 김으로 볶아주는 볶음밥이 일품이다. 이거 먹으러 가는게 맞다고 할까~ 대구탕먹고 2차가는 길에.. 음식/해물 2008.12.03
(이탈리아 레드) Amarone 아마로네 Masi Costasera 2005, Possessioni 2005 (Veneto 베네토) & Nerojbleo 2001 (Sicilia 시칠리아) - 2008.12月 이태원 아마로네..... 훌륭한 와인... 요즘 아마로네에 소위 꽂혔다 할수있다. (대부분 Corvina품종이 70%이상) 바롤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 3대 이탈리아 와인 (물론 수퍼 토스카나 4인방은 예외로하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진 않았다. 맛있게 마시라고 매니져가 디캔터까지 갖다주는 호사를~ (이태원 안토니오) 아마로네가 식당가격으로 조금 비싸서 (15만) 한병 더 주문하기가 꺼려질때, 대용으로 Possessioni가 제격이다. (Corvina & Molinara 품종이85% 나머진 산지오베제) 1/2~1/3가격에 아마로네에 버금가는 훌륭한 맛 언제나 저렴한 가격에 떨어지지않는 맛을 제공하는 Sicilia Nerojbleo 식당가격 5만원 음식/붉은 2008.12.03
집에서 마신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와인들 블로그에 와인 처음 올리네요! Chateauneuf-Du-Pape 2001 (남부 론) Argiano Brunello Di Montalcino 2001 (토스카나) La Crema 2005, Pinot Noir (캘리포니아, 소노마 코스트) Kendall-Jackson Chardonnay 2006 (캘리포니아) 음식/붉은 2008.12.02
(카약) 한강에서 카약타기 (2006년 12월 & 2007년 1월) 2006년 12월 이촌동 거북선나루터앞..... 바람이 꽤 쎗지만, 석양이 너무 멋있었던 날 반포 --> 영동대교 --> 반포(2007년 1월) 이날은 정말 날씨가 따뜻하고, 물결이 잔잔해서 곱게탔다고나 할까? 여가/운동 2008.11.24
영종도 황해해물칼국수 & 무의도 이집가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는 말이 실감난다. 6,000원짜리 칼국수 먹으러 톨비며 기름값이며.....ㅋ 그래도 아깝지않은집이다. 동그랗고 작은, 그릇 정중앙 약간 왼쪽에 껍질이 하얗게 보이는 "동죽"조개가 특히 고소하고 맛있다. 들어있는 조개 종류가 바지락, 가리비,모시, 동죽 등등등~ 옵션으.. 음식/국수 2008.11.24
매일매일 포장마차 (공덕동) 활고등어회 수족관에서펄떡거리는(진짜 튀어오르는) 고등어와 아지(전갱이)를 맛볼수있는 서울에서 몇 안되는 집 (2007년도기준) 선술집치고는 비싼게 흠이긴하다. 정통 사시미생각말고 그냥 신선한거 먹는다 생각하면 비싸도 맘은 편하다. 고등어는 제대로인 시메사바가 맛있긴하다. 제대로 하는 집이 별로없어서 그렇지. 2007년도 메뉴판이고, 지금은 조금 더 올랐다. 1년전인데, 도다리 세꼬시가 85,000원이니 좀 그렇죠? 음식/해물 2008.11.24
여주아울렛 산에산에 보이는 대로 가짓수가 많지만 깔끔하게 양을 적게준다. 반찬 재활용하는것 같지는 않고 아내가 좋아해서 아울렛갈때마다 간다. 종업원들과 주인장이 좀 웃으면 더 나을텐데~~~ 일이 힘든가? 그래도 불친절은 아니니까..... 음식/기타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