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라

디 오션 골프클럽 (여수, 2013.5.25)

YoidoMaori 2013. 5. 27. 00:02

2012년에 오픈.

18홀전체에서 바다를 볼수있는 경치가 멋지고, 매우 까다로운 코스로 등장했다고 명성이 자자해서 방문~

강남에서 토요일오전 운전으로만 5시간 소요.  꽤 멀긴 머네요.

 

드디어 도착한 클럽하우스.

 

 

 

 

 

 

 

 

 

 

 

 

 

 

 

 

 

 

 

 

 

카우아이에서 치고 3개월만에 다시 라운딩하는 알로하성근형과 후배 김용현교수~

 

 

 

 

 

 

역시 싱글은 달라~

첫두홀에서 해저드 두번 빠지고 5타를 까먹더니  금방 만회해서 79타로 마무리한 알로하형!  (멀리간 절대 없음, 완전 룰대로)

 

 

 

 

 

 

 

 

 

 

 

 

 

 

 

 

 

 

 

 

 

 

 

 

 

 

 

 

 

 

한숨나왔던 이곳 짧은 파5홀. (욕심내다가 완전 망했네~)

첫홀부터 버디, 버디2개잡고 전반2오버 38타, 후반들어 이홀까지 3오버로 잘오다가 드라이버가 가운데 벙커를 넘어가 해저드행. 

3rd, 5th까지 그린못미친 언덕으로 굴러내려와 결국9타만에 홀아웃, 4타를 까먹은 마의홀.  이홀 이후 계속 헤매다가 결국은 84타로 마무리. 

 

어렵던 코스에 이정도면  대만족합니다. 

바람이 잔잔해서 좋았는데, 바닷바람 불기시작하면 100타 훌쩍 넘길만한 좁고 어려운 코스입니다. 

 

장타자들은 재미없을듯~  

짧지만 똑바로 칠수있는 정교한 골퍼들을 위한 코스일듯하네요!

 

 

 

여수에서 위치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