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48

KMTC OB, 2010년 3월6일(土)모임 (장충테니스장) & 다테 키미코

장충코트 정말 오랜만에 쳐봤다. 코트가 깨끗해 졌다. 클레이 시절에 쳐보고 처음이니까 20년도 더 지났는데 엊그제 같은 느낌... 세월 참 빠르네~ 제일 먼저 도착해 있던, 압구정동 하나성형외과 개업하고있는 홍서와~ 지난주에 휴스톤에서 귀국해서 연일 환영회인지 이날도 취기있는 얼굴로 시끌벅적 나타난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교수 상돈이~ 자슥! ㅋㅋ 여기는 센터코트 예전에 여기에서 데이비스컵, 페더레이션스컵등 각종 국제대회들도 열렸던 역사깊은 곳인데, 올해는 국제대회가 예정되있지 않는다고 한다. 저기 작은 관중석에 자리잡고 열심히 한국선수를 응원하며 관전했었는데~ 당시 코트표면은 클레이였다가 (그냥 놔두지) ->시멘트에 페인트를 칠해서 반들반들 미끄러지는 괴상한 코트로. 열악하고 국제대회하기엔 창피한 수준이었..

모임/학교 2010.03.08

고재한 방문 & 윤택훈 위문 (2008년 여름)

Indiana-->Illinois-->Texas로 이사간 재한이가 잠깐 방문해서 대학교 1학년때의 친구들(ABCD회) 오랜만에 한잔. 오랜만이라 너무 반가워서 이날 많이 먹고 마셨다. 1차 -- 이태원, 피자& 파스타 & 생맥주. 2차 -- 봉산집, 차돌박이 & 소주. 3차 -- 원대구탕, 대구탕 & 볶음밥 & 소주. 4차 -- 이태원, 생맥주 & 칩스. 5차 -- 이태원, 와인 & 치즈, 칼라마리프라이. 오랜만에 하시고자케를 만끽... 몇일후 택훈이가 연대장으로 부임한 포천의 모 연대를 위문차 성엽과 방문. 연대장 관사는 멋져보이지만 기러기아빠 연대장이 혼자 강아지한마리와 살기엔 외로워보였다. 연대장 임기 끝나고 워싱턴에 6개월동안 파견 간다니 그때만 기다리고 있단다... 내 옛날 기러기 생각이 나서 ..

모임/친구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