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ri

추석연휴에 손녀보러 싱가포르에 왔더니 트레일런에 재미붙힌 사위의 서프라이즈🤣 몰래 이 대회를 신청해놓고 같이 뛰자네요. Salomon Forest Force Run 23K 물어보니 참가비는 싱달러 $75 (75,000원정도) 사위와 3번째 트레일런 대회 13K, 16K, 23K로 점점 멀리뛰니 사위가 기특! 신청기록에 따라 10분마다 50여명씩 출발 총 500여명 참가 한국,일본대회와는 다르게 중장년층이 거의 안보임 다양한 인종의 20~40대가 대부분 60대이상은 저포함 서너명정도만 보였네요.ㅎㅎ 날씨는 습하고 바람이 없어서 땀이 줄줄... 기다리던 물보급소에서는 물과 소다수만 제공 Salomon 짜네. 바나나도 없고. 골인 1km전부터 폭우가 쏟아져서 최고의 Finish 골인후 앉아서 폭우 샤워중🚿 너..

CX417 인천(10:10) -> 홍콩(13:00, 시차1시간) 이륙후 약 3시간 비행 A350-1000 좌석은 Reverse Herringbone Seat (청어뼈모양) 헤드폰, 넓은 앞공간, 모니터, 리모컨이 좋았음 Reverse Herringbone Seat (청어뼈 꺼꾸로인 모양) 헤드폰이 이미 연결되어 있어서 편했음 비닐찢어 꺼내서 연결구멍 찾는 불편 생략 잠깐 집어 넣기도 편했고. 게&연어를 스타터로 도미(snapper)를 메인으로 선택 홍콩도착 (꼬리날개에 달린 카메라 영상) 연결편까지 The Pier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휴식 홍콩공항에는 비지니스 라운지가 3개 (Pier, Wing 2번 게이트근처, Deck 6번 게이트근처) The Pier는 65번 게이트근처에 있고 가장 큼 4개의 방으로..

남산뛰는 길에 2주에 한번은 지나가보는데, 아직 회복이 거의 안되어서 안타까운 이태원 붐빌시간인 날씨좋은 日오후3시에도 사람이 없네 메인도로 후배식당 하나는 문닫혀있고, 하나는 텅. 희생자들도 불쌍하고, 상인들도 안됐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길... 42년이상의 추억이 있는 이태원인데... 드라마 주무대였던 포차 수제버거🍔가 막 뜨기 시작한 2008년경에는 이 자리가 수제버거와 바베큐식당으로 꽤 인기있었지요. (아래 사진 2점) 이태원에 도 있었고. 수제버거 열풍으로 여기저기 생기니 2013년 폐점 2009년의 베이컨 치즈버거 다시 오늘 해밀턴호텔 뒷거리

한국에 들어와있는 딤섬식당들중 딘타이펑 Din Tai Fung은 타이완회사 팀호완 Tim Ho Wan과 딤딤섬 Dimdimsum은 홍콩회사 Paradise Dynasty는 싱가포르회사 딤섬식당 아직 한국에는 안들어왔는데, 들어올까? 딘타이펑이나 팀호완,딤딤섬보다 덜 맛있진 않았음

싱가포르 마이크로소프트 변호사가 소개한 퓨전중식당 일요일 오후1시, 안쪽에 젊은 손님들로 꽉 참 동파육같은 포크벨리요리를 꼭 먹어보라고 권유받음 다 맛있었는데, 역시 중식은 퓨전보다는 정통이... 아보카도 and 크랩 Bruschetta Sweet Vineger Brussel Sprout 가지요리 Yu Xiang Eggplant Find the 치킨 in the Chillies 포크 덤플링 마파두부 Birds Mapo Tofu 이 요리가 동파육같은 트러플 포크벨리요리 Homestyle Braised Pork Belly 고기아래에 밥이 있고 직원이 비벼줌 담은 그릇이 뜨겁게 지글지글 다 먹으면 누룽지가 만들어져 있어서 그것도 별미

1892년부터의 인도식당 TIFFIN 비가 안와서 중정의 야외테이블 예약 OK 인도식당간다고 인도풍드레스 입은 모녀

두번째 BROMPTONING with 사위 센토사섬 가는 길에 건물이 멋진 회사 dyson 센토사섬 제일 동쪽의 탄종 Tanjong 비치 중간의 팔라완 Palawan 비치 제일 서쪽의 실로소 Siloso 비치 Siloso비치 Coaste's에서 맥주와 브런치 아내와 딸도 브런치 합류 마리나베이지역 딸과 사위의 회사 정문 공항쪽으로 가는 동쪽 해변 공항근처의 바닷가 라운지 Stella에 도착

후쿠오카에서 인천공항으로 비행도중 지도보기가 습관인 제 눈에 거제도, 마산을 지나 경남내륙 낙동강변에 보인 분지 360도 작은 산들에 둘러쌓인 평야가 기이해서 사진 저 곳을 보면서 처음 생각난 것은 "산들을 한바퀴도는 트레일런대회를 만들면 재밌겠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역시 예사롭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수만년전에 운석이 떨어져 만들어진 분지였습니다. 불과 2년여전에 연구결과가 밝혀졌고, 관광지로 변신예정중이라 하네요. 한바퀴 트레일런대회도 만들어주세요. 인기예감!

하카타역 KITTE빌딩 10층 재일교포가 주인인 야키니쿠집 조조엔 叙々苑 역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한국식당이 있으니 좋네요 1996년 후쿠오카마라톤 우승자 하카타역앞에 역대우승자들 명단과 발자국들 하카타역앞에 가시면 한번씩 보고 가세요! 투병중인 이봉주선수에게 모든 기를 모아서 응원합니다.

유후인역에서 킨린코金鱗湖호수까지의 북적이는 거리 디저트가게,아이스크림,간식,기념품점,박물관등 한번 지나가보고 관광객없는 외곽길로 한바퀴 산책 유후인역앞 쭉 걸어가면 킨린코호수 도토리숲(지브리캐릭터들)과 쇼와박물관 유후인동네주민만 이용하는 동네온천과 건축박물관 수퍼에서 보이는 큼직한 고등어와 사시미용 정어리 킨린코 金鱗湖 건너다 미끌~ 빠질뻔했던 징검다리 호텔방에서 보였던 건물였는데, 뭐인지 걸어가보니, 노인요양원였고, 비상탈출용 미끄럼틀 한적한 거리에 있던 푸딩 & 파르페 카페 유라리 YURARI 단거 싫어하는 저에게도 아주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