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ri

왜 우리나라에는 카레맛 과자가 하나도 없는겁니까? T.T 나의 유일한 맥주안주용과자이고 카레과자 완전매니아인데..... 그나마 하나있었던 농심B-29 (이 블로그 국수카테고리에 2009년 10월에 소개함) -->1981년에 처음 나왔다가 단종된지 10년이상, 저맛이 그리웠던 고객들의 계속되는 요청..

직원가족이 2일전 고향에서 채취하자마자 가져다준 자연송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올해 처음 접해보는 설레임에 "자연송이간다" 카톡을 날리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ㅎ 단 둘뿐인 가족, 자연송이 많이도 필요없습니다. 빨리 안먹으면 향이 날라가버리니, 더 준다는거 마다하고~ (참, 현..

애피타이져나 식사로도 괜찮은 맥주안주 감자요리 두개. 1. 삐로 알루 (매운 감자) --> 매운고추와 커리로 양념한 감자튀김, 매콤한 카레맛으로 맥주최고궁합 2. 커리 칩스 --> 카레와 감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거 금방 먹게된다. ㅎㅎ 아! 또 먹고싶다~~난이 있었더라면 남은거 찍어..

일본에서 새해 첫날에 먹는 음식인 오세치요리. 연휴끝난 첫날 맛보았다. 오랜만이었네. 새해에 3일정도 먹을수있는 분량을 준비한다. 요리마다 제각각의 의미가 있어서 풍년과 다산,건강,장수등등을 기원하는~~ 곤부(다시마)--요로고부(즐거워하다)의 고부로부터 왔다고 하기도하고. 검..

어제 국민학교 동창친구가 점심먹으러 들리더니, 주머니에서 뭔가 주섬주섬 꺼내서 "먹어" 라며 툭 던져놓고 간다. 인도네시아 다녀온 선물이라며~ 처음에 그냥 커피겠지하고 땡큐했는데, 눈에 띄는 글씨가 예사롭지 않아서 다시보니 헉!!! Kopi Luwak 아니던가? 작년인가 서울 모호텔에서 텐텐포함 커피..

그저께 토요일(8월7일)이 벌써 入秋였다. 입추기념 가을음식~ 한국이나 일본은 아직 찜통더위라 가을자연송이는 아직아직이겠지만, 이 자연송이는 티벳근처의 차마고도에서 수입한 것이란다~ 얼마전 TV다큐멘터리에서 본 그 차마고도..... 대륙에서 온것답게 우람하다. 좀 빨리 굽는 방법..

이집 오픈하는데 2년이상 걸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얼마전 오픈당일 줄이 300m도 넘었다는 소문까지 들렸던 집.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는 아내덕분에 한~~동안 아침식사는 온통 이집 빵이었다. 분위기는 좋다. 냄새도 좋고~~~ 내게 인상깊은 2가지메뉴. 하나는, 속에 에멘탈 & 미몰..

분기마다 한번씩 만나는 78학번형들을 어제 (2010.2.2) 야스라기로 안내했다. ㅎㅎ 사실 조금은 걱정하면서~~~ (조금씩 나오는 일본음식 양적고 달다고 싫어하면 어쩌나하고~) 또 하나 걱정은 음식 만들어 주시는 사장님께 이것저것 주문하기도 미안해서~ ㅎ 굴~ 이거 하나만 먹고가도 행복하..

막걸리가 생각날때 2차로 가끔 가는집이다. 요즘에서야 막걸리의 가치가 떠서 일본에서도, 골프장에서도, 많이들 찾고있지만, 학생땐 막걸리 마신다고 신촌 얍삽 날라리참새들에게 참 무시 많이 당했던 추억이 있다. ㅎㅎ 이 집 주문1위 모듬전. 여기에 부추전이 추가된다. 양이 너무 많..

일본 친구가 이집 어떻게 찾아가냐고 물어보며 지도와 사진을 보이길래 가르쳐주면서 알게된 집이다. 일부러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북한산행을 하거나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들르게 된다. 두부고기, 정말 먹음직하게 보입니다. 앞에 앉은 고기좋아하는 딸애가 아주 만족스런 표정으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