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ri

오전달리기후 UFC 235 점심먹으며 보는 날 오늘 관전한 스포츠 식당은 이태원 CANUCKS 커넉스 Canuck : 원래 프랑스계 캐나다人 뜻, 현재는 다 통용 이태원의 샘롸이언, 울프하운드 스포츠펍을 다녔는데, 이 곳들이 최근은 시설도 낡았고, 화질도 안좋아서 요즘은 CANUCKS 애용중 관전분위기도 재..

관광달리기 하다가 발견해서 먹고 뛰는 집 (관광달리기 : 거리를 구석구석 뛰면서 구경하는 Run) 이태원 이슬람성전 정문 맞은 편 도로로 300여m 이 곳이 한남동(우사단로10다길1)본점(4년전 오픈) 분점은 동부이촌동 삼익상가지하 고추냉이(와사비)김밥 4,000원 (위치) 제가 뛰어올라간 한강변으로부터 접근길은 멀고, 이태원역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가깝죠.

1998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나폴리 화덕피자집 "디마떼오, DI MATTEO" 연극인 이원승씨가 TV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 에서 피자만들기 체험후 나폴리 디 마떼오 피자집의 이탈리안 요리사를 초청해서 대학로에 오픈, 대기줄이 꽤 있었지요. 19년전에는 식당앞에 줄을 서는 풍경이 거의 ..

스포츠 펍 문화가 좋습니다. 맥주한잔만 들고도 관심경기를 같이 관전하고, 같이 환호하고. 특별한 경기가 있는 날, 시간이 맞으면 혼자서도 가끔 들리는 이태원 스포츠 펍 샘 라이언스 Sam Ryan's (2009.6.5.오픈) 한국 vs 호주, 축구A매치같은 경기날에는 정말 뜨거운 곳이죠. OB생맥주 500cc 한잔에 3,000원으로 저렴하고, 한잔만 마셔도 누구 눈치볼 필요도 없는 스포츠 펍 기네스생맥주도 한잔에 5,900원이니 거의 제일 싸지 않을까요? 오늘은 마라톤 끝내고 점심먹으면서 신지은선수의 LPGA투어 첫우승 응원차 (호주오픈 마지막날) 투어 5년간 실력은 충분한데 우승이 없어서 안타까운 신지은선수 마지막날 공동선두로 출발! 하지만, 또 마지막날 뒷심이 안나왔네요. ㅠㅠ 일본국적의 노무라 하루..

요즘 붐비고 있는 해방촌골목. 그 골목 초입의 토스트 몬스터 (2014년 10월 개업) 주말에 여의도->남산정상까지 달리기후, 점심먹던 해방촌골목의 수제햄버거들이 질리기 시작할때, 이 토스트집이 보여서 요즘은 햄버거집보다 더 자주 들립니다. 맥(마카로니) & 치즈 with 슬러피 조(Sloppy Joe : 소고기 간것과 양파,토마토소스로 볶아서 만든 고기볶음) 9,000원 배가 안차서 하나 더 시킨 햄 에그 & 치즈 5,000원 메뉴판 (천원추가 Combo주문하면 비만주범 감자튀김이 따라나옵니다.ㅎㅎ) 맥주도 있는데, 국산생맥주3,000원, 병맥주 5,000~7,500원 식당 분위기 경리단길 반대쪽 해방촌골목 초입에 보이는 옹기집 바로옆집이니 찾기 쉽습니다. 달리기후 먹는 저 토스트와 생맥주한잔은 정말 ..

8년 10개월에 걸친 영업을 마치고 어제 폐업했습니다. 애증이 많았던 집이었고, 막상 문을 닫는다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합니다. 3년반만에 연락이 와서, 혼자오라고 초대받아 망설이다 마지막날에 가서 뵌 두분, 흰머리가 너무 많이 보여서 더더욱 짠하네요.....줄담배라도 좀 끊지! 제가 ..

왜 우리나라에는 카레맛 과자가 하나도 없는겁니까? T.T 나의 유일한 맥주안주용과자이고 카레과자 완전매니아인데..... 그나마 하나있었던 농심B-29 (이 블로그 국수카테고리에 2009년 10월에 소개함) -->1981년에 처음 나왔다가 단종된지 10년이상, 저맛이 그리웠던 고객들의 계속되는 요청..

직원가족이 2일전 고향에서 채취하자마자 가져다준 자연송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올해 처음 접해보는 설레임에 "자연송이간다" 카톡을 날리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ㅎ 단 둘뿐인 가족, 자연송이 많이도 필요없습니다. 빨리 안먹으면 향이 날라가버리니, 더 준다는거 마다하고~ (참, 현..

애피타이져나 식사로도 괜찮은 맥주안주 감자요리 두개. 1. 삐로 알루 (매운 감자) --> 매운고추와 커리로 양념한 감자튀김, 매콤한 카레맛으로 맥주최고궁합 2. 커리 칩스 --> 카레와 감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거 금방 먹게된다. ㅎㅎ 아! 또 먹고싶다~~난이 있었더라면 남은거 찍어..

일본에서 새해 첫날에 먹는 음식인 오세치요리. 연휴끝난 첫날 맛보았다. 오랜만이었네. 새해에 3일정도 먹을수있는 분량을 준비한다. 요리마다 제각각의 의미가 있어서 풍년과 다산,건강,장수등등을 기원하는~~ 곤부(다시마)--요로고부(즐거워하다)의 고부로부터 왔다고 하기도하고.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