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하얀 54

(칠레 화이트) 2008 Cono Sur 꼬노 수르, 20 Barrels Limited Edition Chardonnay, Casablanca Valley, Chile (2015.2.14.土)

가격대비 꽤 훌륭한 흰와인입니다. 꼬노 수르 20배럴 리미티드 에디션, 샤도네이, 2008. 꼬노 수르 홈페이지 http://www.conosur.com/ 2015 뚜르 드 프랑스 사이클경기대회의 공식와인입니다. 1996년에 울트라 프리미엄와인을 만들고자 피노 누아 품종으로 20배럴 그 해의 최고급포도로 생산시작해서 2008년 마지막으로 시라까지 6품종의 20배럴 리미티드 에디션, 울트라 프리미엄와인으로 생산한다고 합니다. 제가 맛본 샤도네이는 이런 상들을 받았군요. 한병에 2만5천원정도니 중저가이지만, (물론 한국오면 소매가 3~4배로 뛰고, 식당은 더 뛰죠.) 맛과 향은 멋집니다. 그래서 더 좋지요~ 칠레 카사블랑카밸리는 이 위치

음식/하얀 2015.02.14

(호주 화이트 & 레드) The Florita-리슬링 & Blue Eyed Boy-쉬라 (2013.10.12)

대학동창인 정식와인소믈리에 친구가 남호주를 장장 1,800Km 운전, 와이너리 섭렵투어를 마치고 귀국하며 맛있는 액기스 호주와인들을 들고와서 식사초청까지 해주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여의도 KBS본관옆 필리페페. 플로리타 - 호주 리슬링 (Australian Riesling) - 드라이. Blue Eyed Boy - Shiraz 이 와인 꼭 드셔보세요, 강추천합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네요. 디저트 와인까지..... 오늘 많이 고맙네~ ㅋㅋㅋ 장난끼는 여전~ 오랜친구부부와 꼭 4년만에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와인이 고맙네요!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그치 문규야? 집에와서 사진보니 너희부부와 만난지 4년이나 흘렀더라~ (2009년 10월이었어, 마지막으로 만났던것이) 사진 다 올렸으니, ..

음식/하얀 2013.10.12

(프랑스 화이트)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vs. (일본 청주) 야마다 니시키 혼죠조 (2013.2.19)

사시미와 어울리는 와인한병 들고와달라했다. 선호와인과 사케를 서로 권유해보자하면서~ 누구에게? 답은 저 아래~ ㅎ 가져온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샤블리는 언제든지 오케이~ 훌륭해요! 훌륭해~ 비싸서 그렇지..... 와인과 같이한 사시미들~ 내가 사시미와 즐겨마시는 청주. 저렴하기도 하고 깔끔해서 개인적으론 선호하는 혼죠조(식용알콜을 첨가한) 청주다. 사케의 명산지인 니이가타를 가보니, 그 동네 주당 아저씨들은 모조리 쥰마이다이긴조나 긴조보다 혼죠조를 가장 맛있는 술로 즐기고 있어서 반가웠다. 양주로 치자면, 맨날 발렌타인30년이나 21년 마시진 않죠? 12년정도가 가장 선호되듯이..... 선물용을 매일 마실순 없지요! ㅎ 저렴하고 깔끔하니 드셔보세요! (조금더비싼 준마이(純米) 야마다 니시키보다 더 깨끗..

음식/하얀 2013.02.20

(뉴질랜드 말보로 화이트) Overstone 2006 소비뇽 블랑과 여의도튀김집 "바삭" & (프랑스 레드) 샤토 몽페라 2006.

어제(2010.1.5), 후배가 튀김과 흰와인이 갑자기 땡긴다고 급 번개를 쳐왔다. (마흔도 넘긴놈이 갑자기 튀김은? ㅎ) 추워서 체육관가기도 귀찮던 터에 콜~ 그러고보니 2010년 첫 술자리모임이었네. 12년전쯤인가? 오픈때부터 퇴근길에 덴뿌라가 생각날때 애용했던 여의도 "BASAK"에 2자리 예약하고, (최근에 사장이 창업초기의 키 크고 나이스한 청년형제에서, 잘생기고 부드러운 노총각사장으로 바뀌었다.) (2019년말에 바삭 폐업 ㅠ) 시원한 흰와인과 이런저런 튀김으로 시작..... 우리에겐 저녁코스가 양이 적어서...코스를 두번돌았다. ㅎㅎㅎ 첫번째 돌때는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블랑으로~ 등등등... 코스에 10접시정도는 나온다. 두번째코스를 돌때는 빨간걸로 따봤다. 역시 흰것이 더 잘 맞았다. ..

음식/하얀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