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스시 - 1 (동부이촌동)
90년대초부터니까 20년 가까이 다닌 식당이다 (현재 2009년)90년대초 그 당시는 초밥하면, 압구정 광림교회 옆골목의 기꾸 (당시 인기 상한가였뎐 주윤발닮은 오실장이 인기있었죠. 지금은 강남역에 자기가게를 갖고있지만)와 더불어 이촌동 하나스시가 원,투 펀치 아니었나 싶다.지금은 인터넷에 떠도는 최근 뜬 요리사들의 스시효같은 스시집이 여기저기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그 당시 20년전에는 흔하지않은 스시 잘내는 집이었다.(이촌동 일본인친구들이 여기서 먹고 싶어도 비싸서 자주 올수 없었던) 어떤 연유로 인해 (밝힐수 없는) 점점 힘을 잃어 가면서,일하던 요리사들이 나가서 근처에 개업을 하더니,(이촌동 금강병원앞 기꾸가 대표적)지금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채, 정문의 전구 나간 것도 신경안쓰는...ㅎ(내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