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五目츠께소바 (도쿄 다카다노바바) 오키나와의 Slow Food가 건강식이라고 일본에서 인기다. 그중에서 소바가 슬로우푸드인줄은 모르겠으나, 내 입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도쿄 다카다노바바의 얀바루라는 오키나와음식점 오키나와로 여행가서도 먹어봐야지~ 음식/국수 2010.04.04
내가 밖에서 파스타를 안먹는 이유 & 카레과자 B-29 3끼를 국수만 먹어도 행복한데, 밖에서는 파스타를 거의 안먹는 이유. 1. 훨씬 더 맛있는 칼국수, 수타짜장, 메밀국수, 나가사키짬뽕, 탄탄면에 비해 2~4배 더 비싸다. 이탈리안 프리미엄인가? 이해불가~ 2. 귀찮겠지만 집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 밖의 파스타보다 더 낫다. ㅎ 마늘과 고추를 .. 음식/국수 2009.10.09
식도락 손칼국수 (삼각지) 2002년까지는 이촌동 테니스모임후에 자주 갔던 집이었는데 (전 테니스국가대표 김치완이가 알려줘서 같이 자주 갔던집이다), 테니스를 다른곳으로 옮기고 부터는 자주못간다. 가끔은 고소한 이곳 콩칼국수가 엄청 땡길때가 있어서 몇일전같이 일부러 오기도 한다..... 잡곡밥과 갓김치, 겉절이김치가 .. 음식/국수 2009.02.02
Sortino's 소르티노스 & 빌라 소르티노스 (이태원) 수년간의 기러기아빠였을때 혼자가서도 별 눈치 안받고 먹을수있었던 고마웠던 식당들중 하나. 그래서 이태원이 참 편했었다. 앞에 보이는 Bar에서 시원한 생맥주도 많이 마셨었고~~ 어제는 수개월만에 직원들과 저녁을 먹으러갔는데,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불황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예약안하면 자리얻기가 쉽지 않았던 집이었는데~~~ 나에겐 이곳 나무질감의 2층 소르티노스가 더 편안하다. 식사는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때가 더 즐거운 것. 사진에 보이는 나중에 생긴 길건너편 지하의 Villa Sortino's. 인테리어도 음식도 와인도 세련되고 현대적이지만, 대부분의 발길은 오래된 2층의 나무탁자로 향하게된다. 분위기가 편해서~ 연애중인 분들은 이곳, 지하가 더 점수따기에는 나을테지만.....ㅎ 저 멀리 흰 .. 음식/국수 2009.01.15
영종도 황해해물칼국수 & 무의도 이집가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는 말이 실감난다. 6,000원짜리 칼국수 먹으러 톨비며 기름값이며.....ㅋ 그래도 아깝지않은집이다. 동그랗고 작은, 그릇 정중앙 약간 왼쪽에 껍질이 하얗게 보이는 "동죽"조개가 특히 고소하고 맛있다. 들어있는 조개 종류가 바지락, 가리비,모시, 동죽 등등등~ 옵션으.. 음식/국수 2008.11.24
만나 칼국수 (여의도백화점) 멸치다시의 고추장국물에 파와 호박을 성성 썰어넣고 계란을흐드러지게 풀어놓았다. 이상태로 그냥 먹어도 국물이 시원하다. 풋고추와 뻘건 다대기를 첨가하면 맛이 훨씬 진해지는데 오후에 손님과 상담이 있다면 피하시라. 리스테린을 아무리 써도 입안의 양파,마늘향이 가실줄 모른다. 20년전에 이.. 음식/국수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