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붉은 135

(프랑스 보르도 레드) Chateau Lynch-Bages & (프랑스 부르고뉴 화이트) Michel Picard

2001 샤토 린쉬-바쥬 프랑스에서 직접 들고와서 병뒤에 수입라벨이 안붙고 깨끗해서 특이했다. 메독5등급인데, 워낙 출중해 2등급가격에 팔리는 유명세을 익히 알고있었던지라 잔뜩 기대를 했는데..... 친구도 조금은 실망한 눈치~ 만약 이것이 칠레 마이포로부터 온 5만원짜리라했다면 연신 감탄을 했겠지만, 역시 보르도와인은 Cost performance가 안좋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고 향기와 맛이 나빴다는게 아니고, 많이 비싼 가격대비 약했다는 것일뿐이다. 바디도 약했고~ 그래도 맛보게해준 친구가 고맙다. 저녁 식전주로 마셨던 Michel Picard

음식/붉은 2009.04.18

(이탈리아 레드) Amarone 아마로네 Masi Costasera 2005, Possessioni 2005 (Veneto 베네토) & Nerojbleo 2001 (Sicilia 시칠리아) - 2008.12月 이태원

아마로네..... 훌륭한 와인... 요즘 아마로네에 소위 꽂혔다 할수있다. (대부분 Corvina품종이 70%이상) 바롤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 3대 이탈리아 와인 (물론 수퍼 토스카나 4인방은 예외로하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진 않았다. 맛있게 마시라고 매니져가 디캔터까지 갖다주는 호사를~ (이태원 안토니오) 아마로네가 식당가격으로 조금 비싸서 (15만) 한병 더 주문하기가 꺼려질때, 대용으로 Possessioni가 제격이다. (Corvina & Molinara 품종이85% 나머진 산지오베제) 1/2~1/3가격에 아마로네에 버금가는 훌륭한 맛 언제나 저렴한 가격에 떨어지지않는 맛을 제공하는 Sicilia Nerojbleo 식당가격 5만원

음식/붉은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