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ri

1. 越の寒中梅 特別本釀造 코시노칸쭈바이 토쿠베츠혼죠조 일본청주의 보르도격인 니이가타에서 1989년부터 전국 신주(新酒) 감평(鑑評)회에서 금상을 가장 많이 받은 藏(쿠라-양조장) 이곳의 코시노칸쭈바이 (니이카타지역의 겨울매화란 뜻) 비슷한 이름의 명주 "코시노칸바이"가 있죠, 노란라벨의.(밑에 소개) 1989년이후 니이가타현내 금상수상 최다 13회를 받은 양조장 출신임을 자랑~ 1998, 1999년 니이가타현 1위 수상. 와인으로 치면 보르도지역 1위란 셈이니까 대단한거죠. 15도, 정미보합58% : 쌀의 42%를 깍아버리고 58%의 쌀속알맹이로 만들었다는 뜻. 청주는 긴죠(정미보합5~60%), 다이긴죠(50%이상깍아냄) 를 비싸고 맛있는 술로 치지만, 청주의 보르도격인 니이가타현에서는 혼죠조(소량의 ..

일본에서 가져왔는데, 나름 포스가 장렬. 사케치고 병마게가 코르크로 장식된 것은 드물죠, 한정품이기도 해서 기대 만땅! 쿄토 후시미 킨시마사무네(주)양조장출신, 알콜17~18%이니 무척 강합니다. 꼭 냉장해서 마시라하는데~ 준마이주인데, 깔끔하다기보단 알콜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

에치고(越後)와 니이가타쪽의 술은 훌륭하다. 풍부한 강수량,강설량으로 최상의 쌀과 물이 잘 어우러져서~ 어제도 강가덕분에 아주 훌륭한 사케 2병을 접했다. ㅎ 나가노(長野)의 나나와라이(七笑) 에치고(越後)의 묘고산 - 이곳 묘고는 일본의사마라톤 회장인 이시즈카 메이온선생님이 ..

오랜만에 보는 강가후배가 맛있는 사케 두병을 가져와서~~~ 後越(에치고- 니이가타지역)의 세츠코우바이(설홍매) 와 돗토리현의 구로몬(흑문)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수준의 참치를 먹을수있는 몇달전 새로생긴 기꾸참치에서~ (2014년현재, 폐업) (술을 몇병가져오건 콜키지를 2만원만 받는..

도정율 50%의 준마이다이긴죠. 역시 잔맛없이 술술 넘어간다. 제조연월이 2011년 1월生이라서 쌀의 구수한 내음이 느껴진다. (사케는 최근주조일수록 좋다. 명품와인과는 반대죠~) 술이름옆에 橫山大觀 (요코야마 다이칸)이란 사람이 사랑했던 술이란 자랑(?)이 씌여있다. 누굴까? 이 사람은..

후배 문기가 일본다녀오며 가져온 사가현(후쿠오카와 나가사키의 사이)의 명주 : 이심전심(일본에도 같은 4자성어가 있네~ㅎ) 준마이다이긴조에 야마다니시키(山田錦)품종의 쌀로 만들었는데 정미율이 자그만치 35%다 35%..... 술에 얼마나 사치를 부렸는지..... 100kg의 쌀인경우에 겉의 65kg..

술이름은 발음이 힘들어 잊기 쉬운 반면, 잔맛이 하나도 없이 깔끔한 이 맛은 잊기 힘들다. 이 니이가타산 술의 술병자체도 럭셔리~ 정미보합, 즉 정미율이 35% 술에 사치를 너무 부렸다? 사케용 최고의 쌀인 야마다니시키(山田錦)를 65%를 깍아서 버리고난 가운데 35%만을 주조를 위해 썼다..

여행다녀온 후배들이 선물로 가져온 2병을 고이 갖고 있다가 그 후배와 마셨다. 다이긴조라 그런지 잔맛이 없이 정말 깨끗하게 잘 넘어간다. 무겐(夢幻)은 아이치현의 도요하시산 한정품이고, 기린 준마이다이긴조는 니이가타산인데 특이한게 청주용 쌀로 빚은게 아니고 일반밥용쌀인 ..

일본에서도 구하기 힘든 좋은 술 "히간" 와인으로 말하자면 그랑크뤼 클라세급 어렵게 구해서 경험하게해준 나승기, 잘마셨다. "히간(비원)" -- "자신을 낮추어서 간절히 바람" 신라 아리아케의 모리타樣. 미슐랭 가이드 별3개의 긴자 "미쓰타니"와 "스끼야바시 지로"도 울고가는 긴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