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공부에 방해되서 혼자 바람쐬러 나왔죠. 영종도에서 쳐다 볼때 저 섬들은 어떤 곳일까? 궁금하던 차에 이날 발이 가는데로 갑자기 방문하여 서로 이어져 있는 3섬들을 구경하고 돌아옵니다. 신도로 들어가는 배에서 보이는 신도. 신도-시도-모도는 다리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이라? 배에 사람이 없습니다. 시도에 있는 슬픈연가 세트장. 그러고보니 우연히 채널돌리다 본 드라마에서 김희선이 저기서 피아노치는 장면본것같습니다. 권상우하고 연정훈이 친구였고... 맞나요? 펜션카페에서~ 전망이 꽤 좋습니다. 강화도 마니산이 멀리 보이네요. 모도에 있는 배미꾸미조각공원인데, 미술작품 관심 없지만 들어가봤습니다. "아저씨 혼자세요?" "네" 갸우뚱~~하면서 "입장료 조금 깍아드릴께요~" 불쌍해 보였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