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27

장봉도 (2009.7.19)

작년 11월 신도,시도,모도를 산책한 후 바로옆의 장봉도에 언제한번 가봐야지 하던중, 어제 일요일 오후에 날씨도 맑아지고 시간도 비어서 잠시 다녀왔다. 스카이72 레인지옆의 삼목선착창에서 장봉도행 13:10 출발 (차\30,000, 승객\5,500) 신도까지 10분운항해서 잠시 들렀다가 30분을 더 가서 장봉도로~ 장봉도 북서쪽 진촌해변을 기억하시라..... 약40분 항해로 해무가 낀 장봉도에 도착한다. 장봉선착장에 다다르니 오른쪽에 눈길을 끄는 섬을 연결한 인도교가 보인다. 저 다리를 만들려면 비용이 꽤 들었을텐데..... Why?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오른쪽으로 운전해서 확인. 다리 입구에서 갈매기들이 어서오라고 맞아준다. 200m는 되는 다리중간에서 보는 풍경이 평온하다. 다리끝에 다다른 섬 & 정..

여행/경기 2009.07.20

越後에치고-(5) : 한일 달리는의사들, 다카다 로드레이스 합동참가 (2009.6.5~7)

첫날 저녁 호텔방에서 한잔더. 이시즈카회장과 무라마쓰상. 아오모리의 토고(???)선생 핫초미소의 나고야옆 오카자끼시에서 참가한 이비인후과 니시야마 레이지선생. 니시야마선생부부 나고야의 외과선생. 한국에서온 3인. 출발전. 우측부터 오승재정형외과, 이재승세브란스소아과교수,..

越後에치고-(4) : 니이가타현 다카다->열차->도쿄하네다->서울귀국길 (2009.6.7)

월요일오전에 쉬기가 힘들어서 (이럴땐 종합병원이 부럽다.) 서울에서 출발하기전부터 귀국길을 어떻게 코스를 잡을까 열심히 생각해서 짜냈다. (일본서해안쪽에서는 일요일저녁에 오는비행기가 없어서) 도쿄나 오사카까지 오면서 기차 갈아타는곳에 뭐 잠깐이라도 재미난 것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