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796

매일매일 포장마차 (공덕동)

활고등어회 수족관에서펄떡거리는(진짜 튀어오르는) 고등어와 아지(전갱이)를 맛볼수있는 서울에서 몇 안되는 집 (2007년도기준) 선술집치고는 비싼게 흠이긴하다. 정통 사시미생각말고 그냥 신선한거 먹는다 생각하면 비싸도 맘은 편하다. 고등어는 제대로인 시메사바가 맛있긴하다. 제대로 하는 집이 별로없어서 그렇지. 2007년도 메뉴판이고, 지금은 조금 더 올랐다. 1년전인데, 도다리 세꼬시가 85,000원이니 좀 그렇죠?

음식/해물 2008.11.24

(남영동 이자카야) 츠쿠시 & (니이가타 청주) 코시노칸바이 벳센 토쿠베츠혼죠조 越乃寒梅 別選 特別本釀造

남영동 츠쿠시 (간판에는 쭈꾸시) 예약은 필수, 그냥갔다간 항상 오래기다린다. 코시노칸바이 벳센 토쿠베츠 혼죠조 정말 잔맛이 없이 깨끗하게 넘어간다. 명주라고해서 처음 마셔봤는데, 가격이 너무 ㅠㅠ 나이들면서 "음식은 적게, 술은 좋은걸로~" 이 집은 음식양이 적게 나오므로 먹어도 배가 고픈듯... 소식이 속도 편하고 건강에도 좋지만~ 카레코로케 3개 나오나? 양은 적지만 맛있다. 두부튀김 문어튀김 (타코카라아게) 몇개 집어먹고 찍은거라서 양이 더 작아보이네~ 도미머리구이 이것도 어째 작은도미같이 보이고...ㅋ 사시미, 시메사바, 나가사끼짬뽕, 굴튀김은 먹느라고 사진을 놓쳤네요 여주인이 배웅나오셨습니다. 일본인 주방장과 부부라고 대부분의 손님은 잘못 알고있지만, 사실은 그냥 사장,종업원관계랍니다. 손님들..

음식/기타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