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해물 65

(1300번째의 글) 이와시鰯(정어리)스시 (2021.1.16.土)

이와시鰯(정어리)스시 한국에서는 처음 먹은 등푸른 생선 이와시스시 일본에 가면 거의 첫 스시로 주문하던. 일본에서는 무척 저렴한 생선이자 기름기 듬뿍. 저의 Best3 스시중 하나 (참치 중뱃살, 초절임 고등어) 단골집인 여의도 스시아라타에서 어제 너무 기쁘게 만남 그동안 한국에서는 이와시 내는 식당이 없었으나, 요즘은 수요가 생겨서 수산시장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속초바다에서 나온다네요. 맛도 최고여서 앵콜로 또 받았습니다. 아내 역시 감동! 이와시(마이와시)는 이런 모습 스시아라타의 이와시 손질 이와시스시 등장 앵콜로 받은 더 맛있었던 반마리의 이와시스시 어제 먹은 나머지 히카리모노(등푸른 생선) 순서대로 고하다(전어), 니싱(청어), 사바(고등어) 이와시(정어리)의 3종류와 각각의 특징 그림설명 1...

음식/해물 2021.01.17

퀵배달 모듬회 from 노량진 수산시장 (2021.1.10.日)

퀵배달 모듬회와 매운탕재료(원하면 보내옴) 검색->전화주문->송금->퀵배달->퀵비 따로 지급 주문후 요청시간인 2시간후 도착한 모듬회 방어,도미,광어,우럭(小55,000원) & 퀵비 13,000원 큰 접시에 옮겨 담음 2인분인데, 양이 무척 많습니다. 크기도 두툼하고. 회만 먹기 질리면 스시도 만들어보고 김싸서 데마키스시도 만들어 먹고. 사시미와 스시먹으면서 끓이는 매운탕 재료를 깨끗이 보내주니까 야채만 넣고 끓이면 됨 고추가루넣고 진참치액으로 간 맞추면 완성 수산시장 상차림식당 매운탕찌개보다 훌륭! ㅎ

음식/해물 2021.01.10

강원도 백골뱅이 & 코로나 최악의 불경기 (2020.9.9.水)

퇴근후에 폭우내리니 당연한 우중주 雨中走 11km 시원하게 뛰는 도중에 한강변 선유도 무지개 다리위의 무지개 저녁은 단골식당에서 강원도 백골뱅이 & 해물식사 점심도 이곳에서 나홀로식사, 저녁도 우리부부뿐 코로나 Stage2.5 방역으로 경기가 최악입니다. 사장님 얼굴이 침울. 코로나가 지구 70억 인구의 일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듦. 지나간 후에 꼭 책임 추궁이 따라야... 강원도 백골뱅이 달고 쫄깃하고 크기가... 백골뱅이, 우럭, 전어세꼬시 간장새우장 밥이 계속 들어가는 참가자미 조림

음식/해물 2020.09.10

스시 혜정 (2019.12.10.火 & 2020.2.22.土 & 2020.7.16.木)

여의도 순찰 달리기중 발견한 간판이 없던 스시 혜정 (주인장님 아내 이름으로 지은 식당 이름이라네요)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인 모양. 결혼 31주년 기념일에 왔습니다.(2019.12.10) 최대 7자리밖에 없는 식당, 5개월전 오픈. 저녁 12만원 (2020년부터 15->16) 청주 콜키지 2만원. 일본의 동가격대 스시수준인데, 양은 더 많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밥알이 떨어지는 샤리가 이상했으나, 쥐다만 니기리. 입안에서 풀어져야하는데 이미 풀어져 있음 사장님과 직원 1명.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식사후 갈때 가게밖까지 나와서 배웅해주니 흐믓했습니다. 재방문의사 >90% 닷사이 23 우니, 상어지느러미가 든 계란찜 (차완무시) 전복과 문어 단팥 인데, 문어 단팥은 처음 먹어보는 독특한 조합인데..

음식/해물 2019.12.11

짱뚱어탕 & 노량진 순천집 여의도로 이전 소식 (2019.8.31.土)

짱뚱어란? Bluespotted Mud Hopper (푸른점의 갯벌 뛰는 물고기) 농어목 망둑엇과의 바닷물고기 주로 남해 순천만의 갯벌에 서식 20년 가까이 순천집을 다니면서 짱뚱어탕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노리고 있다가 토요일 낮 마라톤 연습후 짱뚱어탕 주문 (11,000원) 짱뚱어를 갈아서 추어탕처럼 나오니까 생선은 안보입니다. 게 2마리만 남기고 누룽지탕까지 完食 뭔가 몸 속에 건강을 불어 넣은 느낌 맛있었습니다만, 짱뚱어 본연의 맛은 뭘까요? 구수한 된장우거지뚝배기였는데, 추운날에 더욱 어울릴 듯! 노량진 유한양행옆의 순천집 건물이 재건축에 들어가기에 9월 23일 월요일부터 여의도 유성빌딩지하로 이전한답니다. 맛집이 제 집앞으로 오니까 좋네요! 전화번호는 그대로인 02-817-3222 여의도 유성빌..

음식/해물 20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