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혜정 (2019.12.10.火 & 2020.2.22.土 & 2020.7.16.木)
여의도 순찰 달리기중 발견한 간판이 없던 스시 혜정 (주인장님 아내 이름으로 지은 식당 이름이라네요)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인 모양. 결혼 31주년 기념일에 왔습니다.(2019.12.10) 최대 7자리밖에 없는 식당, 5개월전 오픈. 저녁 12만원 (2020년부터 15->16) 청주 콜키지 2만원. 일본의 동가격대 스시수준인데, 양은 더 많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밥알이 떨어지는 샤리가 이상했으나, 쥐다만 니기리. 입안에서 풀어져야하는데 이미 풀어져 있음 사장님과 직원 1명.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식사후 갈때 가게밖까지 나와서 배웅해주니 흐믓했습니다. 재방문의사 >90% 닷사이 23 우니, 상어지느러미가 든 계란찜 (차완무시) 전복과 문어 단팥 인데, 문어 단팥은 처음 먹어보는 독특한 조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