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797

일본주도,산도의 뜻 & (야마가타 山形) 初孫 雄町 純米大吟釀 限定品 하츠마고 오마치 준마이다이긴조

하츠마고 오마치 준마이다이긴조 1.8리터. 일본에서 가져옴    雄町오마치 품종의 양조미 100%     生酛 (키모토)란?   가장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술을 말함.    윗 사진 오늘 마신 청주의 뒷라벨에는 일본주도(+3), 산도(1.5) 표시가 되어있는데, 그 의미는?  일본주도는 +,-의 숫자로 기재되는데,  당도가 높으면 -로, 낮으면 +로서,단맛이 날수록 -의 수치가 크게되고, 드라이한맛이 날수록 +의 수치가 크게됩니다.  (보충설명)이것을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하여 섭씨 4도의 물의 비중을 0(기준점)으로 하여 술의 비중이 물보다 가벼우면 플러스(+)로무거우면 마이너스 (-)로 로 표시.  이는 술에 들어있는 당분량이 많은 술일수록 비중이 커지고 당분량이 적은 술일수록 비중이 작아..

음식/청주 2014.06.10

(호주 화이트 & 레드) The Florita-리슬링 & Blue Eyed Boy-쉬라 (2013.10.12)

대학동창인 정식와인소믈리에 친구가 남호주를 장장 1,800Km 운전, 와이너리 섭렵투어를 마치고 귀국하며 맛있는 액기스 호주와인들을 들고와서 식사초청까지 해주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여의도 KBS본관옆 필리페페. 플로리타 - 호주 리슬링 (Australian Riesling) - 드라이. Blue Eyed Boy - Shiraz 이 와인 꼭 드셔보세요, 강추천합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네요. 디저트 와인까지..... 오늘 많이 고맙네~ ㅋㅋㅋ 장난끼는 여전~ 오랜친구부부와 꼭 4년만에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와인이 고맙네요!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그치 문규야? 집에와서 사진보니 너희부부와 만난지 4년이나 흘렀더라~ (2009년 10월이었어, 마지막으로 만났던것이) 사진 다 올렸으니, ..

음식/하얀 2013.10.12

금룡만두(구포역앞) & 홍성방 군만두(부산역앞) 2013.8.4.

1. 부산지역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구포역의 금룡만두-->부산거주 후배가 소개해서 부산가면 꼭 먹어봐야지하고 기대하고 있던 곳이었다. 기차시간이 남아서 일부러 구포역까지 다녀왔네요. 계획은 군만두(엄밀히는 튀김만두죠), 찐만두시키고 반씩만 먹고 포장하고, 볶음밥(군만두잘하는집이 볶음밥도 맛있으므로)까지 먹으려고했는데..... 결국은, 너무 맛있어서 두판을 순식간에 다먹어버려 볶음밥은 포기했네요. T.T 군만두, 피가 얇고 잘튀겨서 파삭거렸고, 속또한 맛있었습니다. 찐만두도 속은 같습니다. 이것도 일품이었네요~ 11시40분경이었는데, 만두빚느라 열심이시네요.대학졸업한 두 아드님들이 대을 잇는다니 훈훈합니다.이집은 올해 48년되었답니다. 직접 대답해주셨어요. 30년전통이라 써있는 플랑카드는 바빠서 못 교..

음식/중식 2013.08.05

까바(스페인 샴페인) & 스트라디바리오(이탈리아 레드) 2013. 5.13

스페인의 샴페인 카바 (이름이 로져 굴라트? 로제카바) 처음마셔봤는데, 식전주로 깔끔~ 이탈리아 와인, 스트라디바리오는 참 재미난 스토리의 와인였네요. 내친구 와인소믈리에 문규가 소개했는데, 세계최고의 바이얼린이름인 스트라디바리우스 이름과 비슷한~ 포도수확때까지 매주말마다 포도밭에서 음악회를 열어서 포도들에게 들려준후 수확해서 와인을 제조했다하는데..... 맛은 명랑하고 경쾌한 피콜로 맛이 났네요~ ㅎㅎ 5년만에 만났나? 대학동기 찬승이. & 음식과 서비스가 훌륭했던 양천우체국옆의 미담 이차로 옮겼던 목동12단지앞의 애주가 & 야외테이블의 시원한 생맥주 문규덕에 좋은와인과 맛있는 음식 & 즐거웠던 대화. 근데, 네 사진이 없네? 아쉽~ 조만간에 또 봅시다. 감사 감사!

음식/거품 2013.05.14

(프랑스 샴페인) 샹파뉴 필리포나 2006 Reserse Millesimee, Brut (2013.2.23)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 거품와인만 샹파뉴(샴페인)라는 칭호를 쓸수있단다. 같은 거품와인이라도 미국에선 스파클링와인, 이탈리아에선 스푸만테, 스페인에선 카바, 독일에선 젝트라고 불리운다. 같은 프랑스라도 샹파뉴 이외의 지역에서 만든 거품와인은 크레망이나 뱅무소라고 불리운다니..... 샴페인지역의 양조사업자들 대단하셔요~ 어제 식전주로 마신 샴페인 Brut (브뤼- 1리터당 당분15g이하 첨가) 답게 달지않고 상큼했다. 맛있었네요~ 와인은 대개 빈티지년도 표시가 없는데, (왜냐하면, 일정한 품질유지를 위해서 여러해의 와인들을 섞어서 만들기때문에) 이렇게 2006이라고 년도표시가 되어있는 빈티지 샹파뉴는 그 해의 포도로만 만든거라서 품질이 더 좋다고한다. 2012년 2월에 데고르주망(Degorgement..

음식/거품 2013.02.24